홈플러스, 확싼여행 3탄 '방콕·파타야 패키지' 판매…기존 대비 20만원 저렴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확싼여행 프로모션 시리즈 3탄으로 방콕·파타야 패키지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 상품은 동일 등급 상품 대비 20만원 저렴하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휴가철을 앞두고 홈플러스가 하나투어와 손잡고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확싼여행(확실하게 싼 가격으로 여러분께 행복을 드립니다) 3탄 ‘방콕/파타야’ 시리즈는, 이스타 항공을 이용해 오는 9일부터 9월 30일 기간 내에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이다. 현재 하나투어에서 판매하는 동일 등급 상품 대비 20만원 저렴한 46만7000원부터(유류할증료 포함) 선보인다. 단 오는 8월 5일까지 예약에 한하며 매일 출발하는 일정이다.

아시아나 항공 이용 때에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 기간 내에 매주 수·금 출발하는 3박 5일 패키지로, 금액은 최저 49만7000원부터 판매하며 오는 8월 5일까지 예약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확싼여행 시리즈는 홈플러스에 입점한 하나투어 대리점 방문 및 ARS(1899-6908)로 전화하면 예약 가능하다.

강준모 홈플러스 여행 서비스 MD(상품기획자)는 “올해 초부터 홈플러스 전용 특가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하와이·뉴욕·홍콩/마카오·하이난에 이어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번에는 동남아시아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며 “메르스(MERS)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가 휴가철을 맞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이 여름 휴양지로 선호하는 방콕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