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8∼22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미리 수립한 재난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9일에는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형판매시설 화재를 가정, 관련부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기반형 훈련을 진행한다.
또 20일에는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철산4동 주택지 화재 대응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국민체감형 훈련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대처능력 배양과 함께 재난관리체계 재점검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국민 훈련으로써, 이번 안전한국훈련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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