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김청기 감독과 '키덜트 라이프 스타일 페어'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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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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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스와이식스]키덜트 엑스포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레이디가 키덜트 엑스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6일 블레이디는 양재aT센터에서 열린 ‘키덜트 라이프스타일 페어! 2015 키덜트 엑스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속사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블레이디는 블랙 미니원피스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키덜트 엑스포 인사 위원들과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로보트 태권 브이'의 감독이자 한국 애니메이션 계의 거장인 김청기 감독과 함께 브이를 그리며 깜찍발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15 키덜트엑스포에는 키덜트 라이프스타일 관련 2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키덜트를 상징하는 피규어, 애니메이션 머천다이징의 전시 판매뿐 아니라 3D프린터, 드론, 패션, 도서, 의류, 패션소품, 먹거리 등 관련 산업이 총집결하는 행사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행사들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블레이디는 오는 31일 ‘다가와’ 뮤직비디오 풀 영상과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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