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롯데 등, 23일 자정부터 ‘사이버 먼데이’ 열어…선착순 1천명 최대 3만원 할인권 증정

[사진=엘롯데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엘롯데를 비롯해 롯데닷컴·롯데아이몰 등 롯데의 온라인몰에서 23일 자정부터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행사를 동시에 벌인다. 

행사는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영등포점·부산본점·대구점에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를 연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는 23일 00시부터 환절기용 트렌치코트를 비롯한 남·녀의류, 봄볕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글라스, 봄나들이용 운동화와 구두·패션잡화 등 롯데백화점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닷컴과 롯데아이몰도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엘롯데와 롯데닷컴, 아이몰에서 각 각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백화점 상품에 한 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무적쿠폰’을 증정한다. 단, 화장품 브랜드 샤넬과 MAC 그리고 백화점 가전, 백화점 상품권 등 일부 품목은 적용이 제한된다.

행사를 통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편안한 ‘아이더 메피스토 남성 여성 짚업 티셔츠(4만2500원)’를 엘롯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루이까또즈 머니클립(7만6160원)’, 롯데아이몰에서는 ‘블랙야크 여성용 등산 기능성 셔츠 U포트블셔트-2(2만6000원)’ 등이 판매된다. 

또 엘롯데에서는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때 최대 7%까지 청구할인을 받아볼 수 있으며, 롯데닷컴은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때 최대 10%까지 롯데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앱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때 L-포인트 5000점이 추가로 적립된다. 같은 날 롯데아이몰에서는 삼성카드와 청구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모바일 앱으로 7만원 이상 구매 때 5%의 추가적립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