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토요미디어문화학교 전국 통합발표회 , 20일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제주센터 현장교육 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오는 20일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2014 토요미디어문화학교 통합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토요미디어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22개 지역의 청소년들 300여명이 참석, 각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 라디오, 사진집, 조형물,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상영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손수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들 30여편이 소개된다.

 토요미디어문화학교는 전면적인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문화와 예술, 미디어가 융합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화감수성, 소통능력 등을 배양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전국 22개의 지역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영상미디어활용 제작 및 영상리터러시 교육, 라디오 매체를 통한 라디오 제작 및 미니 FM 운영, 사진·인쇄매체를 통한 사진책 및 지역 신문 제작 등이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참가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국 35곳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