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눈꽃빙수, '참 좋은 시절' PPL 효과 톡톡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www.cafedroptop.com)은 지난 주말 방송된 KBS2 TV '참 좋은 시절'에서 프리미엄 눈꽃빙수, 레인보우 아이스탑이 노출되며 홍보 효과를 봤다고 1일 밝혔다.

드라마에서는 동주(홍화리)와 동원(최권수) 역할을 맡은 쌍둥이 남매와 동희(옥택연)가 드롭탑 매장에 방문해 아이스탑을 먹는 장면이 장시간 노출됐다.

레인보우 아이스탑은 지난 4월 출시일부터 지난달까지 26만개 이상 판매됐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드라마에서 봤던 메뉴를 실제 매장에서 구매하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배우가 촬영했던 매장을 찾는 기쁨 때문에 고객들도 PPL을 재미있어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 전달을 위해 PPL을 지원하는 만큼, 노출 횟수와 수위를 높이는 것에만 치중하지 않고 드라마의 기획 단계부터 가능성 있는 작품을 선별해 제작 지원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