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시계 10월 발매 유력

아주경제 산업뉴스팀 기자 =애플의 스마트시계가 오는 10월 선보일 전망이다.

대만 콴타컴퓨터는 다음 달부터 애플스마트시계의 양산을 개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매는 10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로이터가 기사에 인용한 익명 취재원에 따르면 애플 스마트시계의 디스플레이는 대각선 길이가 2.5 인치일 것으로 예상되며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다.

애플 스마트시계는 현재 콴타에서 시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완제품 중 적어도 70%를 콴타가 최종 조립을 맡을 예정이다.

초기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LG 디스플레이가 화면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