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산단 입주기업,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지사장 안성기)는 20일 주안단지 입주기업과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경영자협의회 및 자생단체(공단총무회, 환경자율관리협의회)가 참여해 서구지역 28곳 아동센터와 남구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쌀 400㎏ 등 물품을 전달했다.

주안지사는 2010년부터 입주업체 생산제품 지원, 학습지도, 산단 현장견학 방식으로 인근 아동센터 등을 후원 중이다.

안성기 지사장은 "힘든 환경의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