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20대 휴학생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오전 2시 10분경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A(2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누나(30)가 발견하고 신고했다.
A씨는 대학교 4학년으로 2년 전부터 최근까지 휴학한 상태였다.
유족들에 따르면 A씨가 취업 문제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