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상무 이강을)는 지난 9일, 최근 불산가스 누출이 발생한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들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은 생수와 라면 등 생필품 20톤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피해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야별로 지원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일대는 예기치 못한 불산가스 누출로 주민들의 식생활이 곤란한 상황이다. 특히 농·축산 농가의 경우 생산활동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