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불산가스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 나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상무 이강을)는 지난 9일, 최근 불산가스 누출이 발생한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들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은 생수와 라면 등 생필품 20톤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피해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야별로 지원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일대는 예기치 못한 불산가스 누출로 주민들의 식생활이 곤란한 상황이다. 특히 농·축산 농가의 경우 생산활동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