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늘 북 카페 북 키핑 서비스 나서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 청사 내 시민공간인 하늘 북(Book)카페가 내달 1일부터 ‘북 키핑 서비스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읽다만 도서에 책갈피를 꽃아 담당자에게 보관 요청을 한 후 재차 방문 시 해당 도서를 돌려받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책을 연속해서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읽었던 부분을 표시해 두려고 책을 접거나 구기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게 한다.

북 키핑 서비스 대상도서는 8,491권이며 어린이도서와 연속간행물(잡지)도서 2,425권은 제외된다.

책 보관 기간은 1박2일이고, 기간이 지나면 책이 있던 자리에 꽂아 정리한다.

한편 시는 이번 ‘북 키핑 서비스’ 로 북 카페가 더욱 시민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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