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 학교폭력예방위한 장학금 전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보호관찰소(소장 홍정원)가 22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보호관찰청소년 6명에게 총18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홍 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꿈”이라면서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과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갖춰 향후 가정과 사회에서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성남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은행나무 청소년 선도 장학재단 등 지역사회 자원과 다각적으로 연계해 보호관찰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지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역동적인 보호관찰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