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범 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 추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환경보호와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가정의 폐 휴대폰 모으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스마트폰으로 핸드폰 교체주기가 짧아져 폐 휴대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거실적이 저조해 경기도 내 가정 등에 방치돼 있는 폐 휴대폰이 약 195만대 정도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각 가정과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서 폐 휴대폰을 적극 수거해 사회적기업에 매각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입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폐 휴대폰 모으기 사업은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소형 폐가전 분리배출 수거체계 구축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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