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시·군의장 어민 구명조끼 보급 국비 부담 건의

  • 강원도내 시·군의장 어민 구명조끼 보급 국비 부담 건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강원도내 시·군의장들이 어민들의 구명조끼 보급을 국비로 해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30일 속초시청에서 열린 제143차 월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어민들이 조업 중 당하는 사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성능이 개선된 구명조끼를 국비와 지방비, 어민 자부담으로 보급할 계획이나 이로 인한 자치단체와 어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또 "저수면적 200만㎡인 댐과 총 저수용량 2000만㎥ 이상인 댐에 한해 시행 중인 현행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서도 주민복지증진 등을 위해 총 저수용량 1300만㎥로 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건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유통산업발전법상 의무휴업 대상에서 빠져 있는 쇼핑센터와 복합쇼핑몰도 대상에 포함하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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