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소방본부가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훈련에 나섰다.

17일 오후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 특수구조단은 부산 금정구 두구동 부산 톨게이트 부근에서 고속도로 대형교통사고에 대비, 소방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항공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양산부산대병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소방헬기에서 특수구조대 대원들이 레펠 강하로 사고 현장에 정확하게 도달하는 시범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자를 신속히 응급조치한 뒤 구조헬기에 싣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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