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우박으로 37억원 규모 피해 발생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27일 쓰촨성(四川省) 미이(米易)현에서 풍속 8-9급 바람과 함께 우박이 떨어져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29일 중국 반관영매체인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

쓰촨성 관계자는 “29일 오전 9시까지 집계된 피해인원은 5500명이며 피해규모는 약 2100만 위안(한화 약 37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한편 쓰촨성은 지난 2008년 5월 리히터 규모 8.0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인한 사망자가 약 7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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