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27일 쓰촨성(四川省) 미이(米易)현에서 풍속 8-9급 바람과 함께 우박이 떨어져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29일 중국 반관영매체인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쓰촨성 관계자는 “29일 오전 9시까지 집계된 피해인원은 5500명이며 피해규모는 약 2100만 위안(한화 약 37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한편 쓰촨성은 지난 2008년 5월 리히터 규모 8.0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인한 사망자가 약 7만명에 달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