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군용트럭 전복 군인 21명 다쳐

  • 인제서 군용트럭 전복 군인 21명 다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제에서 군용트럭이 전복돼 군인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서성초등학교 부근 향로봉 골짜기에서 훈련중이던 모 부대 소속 군용트럭이 교각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사병 4명이 중상을, 1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심각해 군 헬기로 후송됐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역은 민간인 출입통제지역으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환자상태 등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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