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신입사원 올해 첫 업무는 '사랑 나누고 추억 쌓기'

사진은 SK C&C 신입사원들과 삼육재활원 장애아동들이 신나게 얼음썰매를 타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SK C&C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237명이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 생활보호 시설인 삼육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 외갓집 마을 체험, 쿠키만들기, 영화관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또 SK C&C는 200만원 상당의 특수휠체어와 의족 등 장애인 보장구를 마련해 삼육재활원에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인 문형준(28)씨는 “행복경영이 가지는 참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 라며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회사 업무에서도 봉사활동에서도 모두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뎌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황세연 SK C&C 인력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SK C&C의 미래를 책임질 초급경영인으로서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SK 행복나눔 경영의 실천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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