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의원 “국민 의혹 해소해 ‘정치검찰’ 오명 벗어야”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17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디도스 사건과 관련 “철저하게 수사해서 검찰이 오명을 벗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상에는 상식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납득 안 가는 것을 국민들 보고 ‘믿어주세요’ 한다. 디도스 사건이 그렇다”면서 “왜 하필 1억원을 범행 전후에 주고 받았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또한 저축은행 사건과 SK 김원홍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내가 봐도 상식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이 정권에서 일어난 일은 이 정권에서 밝혀내야 한다. 정치검찰의 오명을 벗고 성영없이 수사해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