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상대 민사소송·불매운동·국민감사청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010통합반대운동본부와 한국YMCA전국연맹이 8일 서울 YMCA 소공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를 상대로 민사소송과 불매운동, 국민감사청구에 들어간다.

두 단체는 “2G 종료 과정에서 이용자가 겪은 피해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행정법원은 전날 KT의 2G 종료 승인에 대한 집행정지를 내렸다.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KT가 즉각항고를 하겠다고 한 것을 보고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결심, 이동전화는 물론 집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를 해지하자는 운동을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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