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터키 지진 교민피해 없어”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이란 국경과 가까운 터키 동남부에서 23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남부 반주(州)에는 교민 2명이 살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무사하다"며 "그러나 해당 지역에 한국인 여행객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현지 공관이 그 부분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8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됐으나 희생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진관측소는 사망자수가 최고 1000명이 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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