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종, 경기지표 불확실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의류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최선호주로는 한섬 LG패션 휠라코리아를 추천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2012년 의류 업종은 경기지표 불확실성에도 불구 상위 의류 업체들의 성장과 견조한 의류 소비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2012년 의류시장은 잡화류를 포함해 4.1% 성장한 33조원 규모로 소비지출 증가율과 유사하겠지만 브랜드 및 매장 투자에 따라 업체별 성장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다만 대형업체들의 신규브랜드 론칭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며 “중국 임금.임차료 상승으로 중국 진출 의류업체 비용 부담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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