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소액주주 임원진 상대 손배 소송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법무법인 한결한울은 엑사이엔씨의 소액주주 10명이 회사와 전·현직 임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12일 밝혔다.

소액주주들은 소장에서 “엑사이엔씨가 분식회계된 재무제표를 사업보고서 등에 공시함으로써 이를 믿고 주식을 매수한 소액주주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며 “회사와 전·현직 임원들은 투자자에게 총 1억8천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한결한울은 앞으로 피해자가 더 있으면 추가 소송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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