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맏딸 사라(32)씨의 결혼식을 양가 가족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결혼식은 주변 지인들은 물론 보좌관들에게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 서울 종로구의 한 교회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황 원내대표는 결혼식을 마치고 “차분하게 치러 마음이 더 홀가분하다”고 말했다.한편 황 원내대표는 지난 2006년 아들의 결혼식 역시 교회에서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촐하게 치른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