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팀, ‘합병증’ 예측가능 기술 개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합병증이 우려되는 당뇨병과 암 등의 환자가 앞으로 어떤 합병증에 걸릴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포스텍(포항공과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스텍은 생명과학과 김상욱·장승기 교수는 경희대 박주용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질병 유발 유전자의 세포 내 단백질 위치 비교를 통한 질병 발생 패턴 분석과 예측’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새로운 환자들과 유전자 비교를 통해 합병증을 예측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 저널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몰레큘러 시스템즈 바이올로지’ 온라인판 최근호에 발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