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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사진=최송현 미투데이] |
최송현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까지도 가려진 진실과 그 이유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며 “다 지나가리라 곁에서 말해줄 수 없는 현실이 마음 아플 뿐. 사랑합니다. 처음 당신을 알게 된 그때보다도 훨씬 더 많이. 돌아와주실 날만 기다릴게요”라는 글을 남겨 서태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하루 전인 21일에는 “사랑합니다. T”라는 말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T'는 서태지의 애칭으로 팬들이 부르는 말이다.
한편, 최송현은 평소 방송에서도 서태지의 팬임을 자청해 왔던 열현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08년 서태지가 주최한 ETP FEST 2008 기자회견에 사회자로 나서며 "나는 서태지 팬"이라며 "서태지를 만날 수 있게 돼 16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됐다"는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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