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루나 폭로 '화제'…"나는 120㎏ 겨우 드는데 루나는 360㎏ 가뿐히"

  • 은혁 루나 폭로 '화제'…"나는 120㎏ 겨우 드는데 루나는 360㎏ 가뿐히"

▲루나 [사진 = SBS TV '강심장' 제공]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그룹 f(x) 멤버 루나의 허벅지 괴력을 폭로해 화제다.

은혁은 22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근육질 허벅지로 유명한 루나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루나는 '말벅지', '웨인 루나' 등 굴욕적인 별명에 대해 소개하면서 "근육질 여자 아이돌 이미지는 내게 상처가 된다"라고 하소연했다. '말벅지'란 '말처럼 두꺼운 근육질 허벅지'를 뜻하는 조어이며, '웨인 루나'는 영국의 축구 선수인 '웨인 루니'를 패러디한 이름이다.

이에 은혁은 "자료를 준비했다"며 루나의 근육질 허벅지가 부각된 대형 사진을 공개하며 "말벅지보다는 야생 말벅지에 더 가깝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의 루나 폭로는 그 다음이 압권이었다. 은혁은 "루나와 헬스클럽을 같이 다니는데 헬스클럽에 가면, 다리 힘으로 무거운 중량을 미는 하체 단련 기구가 있다"라며 "나는 120kg를 겨우 미는데 루나는 360kg를 쉽게 하더라"고 루나의 괴력을 모두에게 폭로했다.

누리꾼들은 "하체가 건강해야 힘든 스케쥴도 견디죠", "건강미인 루나 이뻐요", "은혁의 루나 괴력 폭로에 놀랐다", "도대체 루나 하체 힘은 어느 정도냐?", "말벅지로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 "루나 건강미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전설이다'라는 주제로 루나·은혁뿐만 아니라 김보성, 김태우, 독고영재, 온유, 임예진, 차유람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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