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심혜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심명군씨가 오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현재 빈소는 강남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심혜진을 비롯한 가족, 지인들은 슬픔에 빠진 상태다. 다만 사인과 관련, 이 관계자는 "지병은 맞지만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심혜진의 언니 고 심명군씨는 8,90년대 유명 CF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 심혜진이 MBC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도사' 출연해 사진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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