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 오픈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웰니스센터’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웰니스센터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의 개념을 넘어서 질병을 예방하고 또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는 심신의 회복까지 돕는 몸과 마음의 통합적 치료를 제공한다.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한 비만치료 및 스트레스에서의 회복, 그리고 중풍후유증 및 만성통증에서 건강한 삶으로의 복귀가 주된 치료분야.

웰니스센터는 경희대 한방병원 전문 의료진이 양한방 종합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체질적 특성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한방비만체형클리닉, 마음건강클리닉, 한방재활클리닉 세 개의 전문클리닉이 구성돼 있으며, 환자는 의료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선택해 진료를 받게 된다.

또 클리닉 간에 유기적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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