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한 아이유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화제작 미션을 수행하면서 굴욕에 가까운 망가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르샤와 한 팀된 아이유는 수업 중 졸고 있는 학생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자신의 이마에 테이프로 스마트폰을 붙이는 모습을 자처했다.
이마에 테이프로 핸드폰을 붙인 채 얼굴을 고정시킨 아이유는 시험지에 물까지 묻히며 힘을 흘린 모습을 표현해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까지 받았다.
이 과정에서 얼굴 전체에 테이프를 감는 망가진 모습을 선보여, 방송이 나간 뒤 온라인에 ‘아이유 테이프 굴욕’이 떠오르기도 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호재 감독은 이날 아이유의 열연에 큰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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