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2010년 마지막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등락 끝에 혼조세 마감했다.이에 따라 올해 뉴욕 주가는 두자릿수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80포인트(0.07%) 오른 11,577.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올해 11% 상승했으며, 며칠전 경신된 2년래 최고치 11,585에 바짝 다가섰다. 이달에만 5% 넘게 올랐다.
하지만 S&P 500 지수는 이달에 6.5%, 올해 12.8%나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는 12월에 6.6%, 올해 17.4% 오르는 강세장을 연출했다.
이달의 주가 약진도 두드러져 다우지수는 12월을 기준으로 볼때 올해 상승세가 2003년 이후 최고였고 S&P 500지수는 1991년, 나스닥지수는 1999년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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