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法,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집행정지 인용 法,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집행정지 인용 2025-04-07 15:48:13
  • 의대 본과생 복귀 추세…교육부 "종합 판단해 의대 인원 결정"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한 지 2주 차를 맞은 가운데 본과 3~4학년 중심으로 수업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의대국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까지 학생들이 100% 복학했으나 진짜 복귀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본과 3·4학년생을 중심으로 (수업에) 많이 돌아온 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은 제적생 2명과 군복무 예정자 등을 제외하고 사실 2025-04-07 15:45:31
  • 尹 탄핵 후 붙 붙은 개헌 논의...헌법학자들 생각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화두가 된 개헌 논의에 대해 헌법학자들은 개헌은 당연하지만, 조기 대선 하에 치러질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6일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개헌 국민투표를 두 차례로 나눠 이번 대선일에는 권력구조 개편을, 내년 지방선거일에는 남은 과제를 결정하자고 했다. 국회에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하고, 개헌 투표를 위해 국민투표법을 개정하는 것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헌법 2025-04-07 15:34:52
  • 경찰 경비국장 "조지호, 포고령 안 따르면 우리가 체포된다고 말해"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에 대한 재판이 7일 열렸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조 청장과 김 전 청장,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다만 혈액암 투병 중인 조 청장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번 재판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한 후 열린 첫 내란 2025-04-07 15:34:22
  • 검찰, 김건희 수사 착수…'명태균 의혹' 조사 일정 조율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과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 여사 측에 명씨 관련 의혹 소명을 위해 검찰청사 출석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해당 요청은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기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측은 이에 대해 “검찰이 조사 의사를 타진한 2025-04-07 15:33:17
  • 편의점서 일하던 전처 살해한 30대男…"경찰 신고로 창피해져서" 편의점에서 일하던 전처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11분께 시흥시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던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처를 살해한 이후 준비해 온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편의점에 불을 지른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나 자해를 한 이후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자해로 인해 목 부위를 다친 A씨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회복할 2025-04-07 14:45:49
  • 신생아 안고 "낙상 마렵다"던 간호사, 휴대전화·집 압수수색 대구 경찰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를 상대로 압수수색했다. 대구경찰청은 7일 "신생아 학대 논란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의 집과 휴대폰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4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간호사의 자택 및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압수한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도 진행 중 2025-04-07 14:40:36
  • 하동 옥종면 산불 대응 1단계…"인근 주민은 대피해달라" 경남 하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에 따르면 7일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차량,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동군은 이날 오후 2시 3분께 "금일 옥종면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다"며 "(상촌, 중촌, 월횡, 고암) 마을 주민들께서는 지금 옥천관 및 옥종고등학교로 대피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2025-04-07 14:33:37
  • [속보] 하동 옥종면 산불 대응 1단계…인근 주민에 대피문자도 발송 하동 옥종면 산불 대응 1단계…인근 주민에 대피문자도 발송 2025-04-07 14:29:29
  • 이재명 법관기피로 중단된 '대북송금 사건', 4개월만 재개 법관 기피신청으로 중단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뇌물사건'이 4개월 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한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3일 이 대표가 당시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에 대한 법관 기피 신청을 하며 중단된 재판 절차가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이 대표는 법관기피 신청 각하 결정문을 2025-04-07 13:51:26
  • '건진법사' 전성배 첫 재판…"정치자금 수수 혐의 부인"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첫 재판이 7일 열렸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첫 공판에 전 씨는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재판 전 취재진이 “영천시장 후보자에게 기도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느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는 무엇이냐”, “공천 청탁 의혹을 인정하느냐”고 질문했지만, 전 씨는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전 씨는 201 2025-04-07 13:50:55
  • 하동 옥종면 야산서 화재…자체 진화 시도한 70대男 화상 입고 병원 이송 경남 하동군 야산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7일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진화 헬기와 차량, 인력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해 인근에 있던 한 70대 남성이 자체적으로 진화를 시도하다가 양손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해당 남성이 예초기 작업 중 산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불길을 완전히 잡은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2025-04-07 13:48:27
  • <오늘의 부고> ▲이재현씨 별세, 이영숙씨 배우자상, 이미영·민정·민아·성민·태형씨 부친상, 이호빈씨(포인트데일리 산업2부 팀장) 장인상=3일,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113호실, 발인 9일 오전 5시 40분, 장지 광명메모리얼파크. ☎ 070-7606-4188 ▲김학균씨(전 울산시 약사회 고문) 별세, 미정(극단 구리거울 대표)·미주(전 울산과학대 교수)·미리·미나·민경씨(이남장 명동점 대표) 부친상, 박규홍(전 경일대 교수)·이영호(전 메리츠 자산운용 본부장)·박종만(전 한국산업은행 2025-04-07 13:41:28
  • 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5번째 불출석...법원 "증인 없이 진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받는 민간업자들의 재판 증인으로 또 한 번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속행 공판에 이 대표가 다섯 번째로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부터는 이 대표 증인신문 없이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불체포특권이 있어서 국회의 동의를 받아 소환하는 게 현실적 2025-04-07 13:40:30
  • <오늘의 인사> ◇한양증권 △총괄 선임 ▷S&T총괄 배성수(상무) △본부장 선임 ▷경영지원본부장 박상훈(상무) ▷CM본부장 박성주(상무) ▷CS본부장 유문성(상무) △부서장 선임 ▷BRS부장 이승곤(이사) ▷채권부장 정지현(이사) ▷기업금융부장 정경훈(부장) ▷S&T전략추진부장 김연우(부장) ◇국가유산청 ▷지질유산팀장 정종익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창용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전시교육과장 조미순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장 김응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인재개발과장 황인호 ◇PTC(CAD 소프트웨어 기업) ▷부 2025-04-07 13:40:03
  • 경찰, 조기 대선 후보 경호 준비…尹 퇴거 후에도 경비 지속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경찰이 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팀 선발에 나서는 등 대선 대비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4일 ‘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팀 선발 공고’가 올라왔고, 경찰청 차원에서 경호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 각 일선 경찰서 형사, 기동대원, 지역 경찰 등을 동원해 후보자 유세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개별 후보자나 진영으로부터 2025-04-07 13:37:45
  • 전광훈·윤상현 수사 본격화, 장제원 전 의원엔 '공소권 없음'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윤상현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높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전 목사의 어느 한 죄에 대해서만 국한하지 않고, 구성요건에 따라 다양한 혐의를 검토 중”이라며 “법리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앞 집회 과정에서 벌어진 난동과 관련해 내란선전 및 내란선동 외에도 소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총 11차례에 걸쳐 고발된 상태다. 경찰은 현재 고발 2025-04-07 13:33:09
  •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 후도 신변 보호…헌재 일대 경비 당분간 유지 경찰이 오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신변 보호를 퇴임 이후에도 이어갈 가능성을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퇴임 이후에도 신변 보호를 할 예정”이라며 “당사자 의사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다른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는 유지되고 있으며, 박 직무대리는 “해제 여부는 아직 시기상조이며 좀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헌 2025-04-07 13: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