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비키정, '모교' 전북대 재학생들에게 저서 기증…전주여고서 특강도 진행 '국내 최초의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본명 정미희) 와일드디아 대표가 모교 전북대 경제학과 재학생 300명에게 저서 '당신의 공간에도 봄은 온다'를 기증했다고 도서출판 새빛이 15일 밝혔다. 앞서 비키정 대표는 지난 9월에는 모교 전주여고에 저서 750권을 기증하고, 1학년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꿈을 사치하라' 주제에 맞춰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모교 전주여고와 전북대 경제학과 후배들에게 책을 기증한 비키정 대표는 "자신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었던 고등학교와 대학 2025-10-15 10:55:35
  • [속보] 해병특검, '오동운 직무유기 혐의' 공수처 압수수색 해병특검, '오동운 직무유기 혐의' 공수처 압수수색 2025-10-15 10:54:37
  • 김건희 특검, 숨진 양평군 공무원 신문조서 공개 요청 거부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조사를 받고 세상을 등진 경기 양평군 공무원 A씨의 진술이 담긴 피의자 신문조서를 보여달라는 변호인 요청을 거부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A씨가 사망 전날 선임한 박경호 변호사의 지난 14일 신문조서 열람·복사 신청을 거부했다. A씨의 사망으로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어 변호의 대상이 사라진 만큼 박 변호사의 변호인 자격도 인정될 수 없다는 게 특검팀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판례 등을 검토해 이 같은 결론을 내 2025-10-15 10:26:51
  • 안형준 MBC 사장 "故오요안나 유족에 진심으로 사과" MBC가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유족에게 사과했다. 15일 안형준 MBC 사장은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유족 측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고 오요안나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의 어머님을 비롯한 유족께 진심으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MBC는 고인의 이름이 새겨진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다. 2021년 MBC에 입사한 고(故)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등졌다. 유족은 고인이 직장에서 폭언과 부당한 지시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왔으 2025-10-15 10:22:52
  • [로펌라운지] 세종, 다양한 건설 분쟁 해결 나선다...'건설클레임센터' 발족 법무법인(유)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최근 국내외 대형 인프라 사업, 부동산 개발산업, 공공 및 민간 건설 프로젝트의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건설 분쟁 해결을 위한 ‘건설클레임센터’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건설클레임센터는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축적해 온 전문 변호사와 현장실무와 계약구조에 대해 이해도를 갖춘 전문 엔지니어들이 ‘원팀’을 이뤄, 건설·부동산 사업 전 주기에 걸쳐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2025-10-15 10:14:08
  • 온스콜라 OIC, ELSA 인터내셔널 스쿨과 '한·필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온스콜라 OIC와 해외 국제학교 ELSA 인터내셔널 스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MOU를 지난 2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스콜라 OIC는 미국 정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 모델을 통해 국제학교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필리핀 내 유일한 캐나다 온타리오주 명문 사립학교 지정 분교인 ELSA 인터내셔널 스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온라인 교육과 현지 오프라인 캠퍼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국제학교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지구촌 곳곳을 교실 삼아 학습과 경험 2025-10-15 10:11:42
  •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특검 피의자 조사 출석…특검 "尹 측, 임의 출석 의사 표명" 그동안 특검 수사에 불출석해왔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돌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의 출석 요구를 받아들였다.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지영 특검보는 "외환 의혹 조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현재 출정해 조사 대기실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은 지난달 30일 외환 혐의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해 지난 1일 발부받았다"며 "이후 형사소송법에 따라 지난 2일 서울구 2025-10-15 10:04:19
  • [속보] 특검, 숨진 양평군 공무원 변호인 열람 등사 거부 특검, 숨진 양평군 공무원 변호인 열람 등사 거부 2025-10-15 09:46:27
  • "캄보디아서 택시 탔다가"…박항서, 납치 경험담 재조명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감금·고문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납치 위기를 겪었던 경험담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박 감독은 당시 아내와 함께 납치될 뻔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 감독은 "아내와 함께 베트남에 밤 10시쯤 도착했는데 공항에 택시가 없었다"며 "멀리서 '택시'하면서 오길래 탔는데 음악 소리부터 이상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기사가 자꾸 내 지갑 2025-10-15 09:20:33
  • [서초 프리뷰] 장정석·김종국, '억대 뒷돈' 무죄…후원과 청탁의 경계 억대 금품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검찰은 광고계약 편의를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금전의 실질을 ‘후원금 또는 격려금’으로 판단했다. 결과적으로 형사상 배임수재죄 성립 요건인 ‘직무 관련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돈은 있었지만 청탁은 없었다” 사건의 핵심은 외식업체 대표 김모 씨가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에게 각각 돈을 건넨 사실이다. 금 2025-10-15 09:02:05
  • [속보] 윤 전 대통령, 내란 특검 소환 조사 출석 윤 전 대통령, 내란 특검 소환 조사 출석 2025-10-15 08:36:57
  • 북 황강댐 방류 추정…필승교 수위 1.4m 상승 '주의' 임진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최북단 남방한계선 부근 필승교의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을 넘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한강홍수통제소와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전날(14일) 오후 11시 1m를 넘어선 뒤 서서히 상승해 현재 1.4m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필승교 하류의 군남홍수조절댐 유입량도 이날 오전 7시 기준 초당 614.5t으로, 평소보다 400t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천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하천 변 행락객, 야영객, 어민, 주민 등은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달 2025-10-15 08:30:14
  • 정성호 법무장관 "특검 결과 따라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청구 검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을 대상으로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이 국민의힘 해산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정 장관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특검 수사에서 국민의힘의 내란죄 동조 행위가 확인된다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하겠느냐"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결과가 나온다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 2025-10-14 21:48: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MBK 김병주 회장 "홈플 의사결정 관여안해…사회적 책임은 다할 것" 外 MBK 김병주 회장 "홈플 의사결정 관여안해…사회적 책임은 다할 것" 김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홈플러스 관련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우리(MBK)는 대기업이 아니고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나는) 대기업 총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13명의 파트너가 각자 맡은 분야가 다르고 나는 펀드레이징(자금 모집)을 담당하고 있다"며 "자금을 일으키고, 투자처에 자금이 제대로 운용되는지 관리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본인의 2025-10-14 21:35:10
  • '세관 마약수사' 기존 수사팀 유지에 백해룡 "불법단체" 반발 서울동부지검이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백해룡 경정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를 위해 파견 나올 경우 기존 합동수사팀을 유지하고 별도의 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하자 당사자인 백 경정이 반발했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합수단은 적법한 절차와 과정을 거치지 않은 '불법단체'"라며 "합수단을 구성하도록 지휘한 검찰 지휘부, 경찰 지휘부 모두 마약게이트와 깊이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불법단체 합수단 20 2025-10-14 20:18:05
  • [내일날씨] 오후부터 비 확대…전국 대부분 흐림 수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남권은 오전부터,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전라권·경남 동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15~16일 이틀 동안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이 20~60㎜, 제주도 10~60㎜, 2025-10-14 19:23:37
  • 정성호 "특검 수사 결과 따라 국민의힘 해산 심판 검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4일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정 장관이 공식석상에서 여당 해산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특검 수사를 통해 국민의힘이 내란죄에 동조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해산 심판을 청구할 것이냐”고 질의하자 “결과가 나온다면 검토하겠다&rdqu 2025-10-14 18:19:18
  • [속보] 경찰 "캄보디아 구금 63명 한달 내 전원 송환 목표" 경찰 “캄보디아 구금 63명 한달 내 전원 송환 목표” 2025-10-14 17: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