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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만큼 한강은 열리는가…초고층과 공공기여의 방정식 압구정 재건축 계획은 과거 한강변 35층 기준에서 벗어나 구역별로 60층대 최고층을 제시하고 있다. 높이와 용적률이 완화되면 조망과 상품성이 좋아지고, 추가 주택을 지어 사업 수입을 늘릴 여지가 생긴다. 그러나 도시계획의 혜택에는 공공적 책임이 따른다. 서울시는 한강변 공공보행로와 공원, 도로, 문화공간, 조망 거점 등을 압구정 재건축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3구역에는 도로 덮개시설과 문화 거점 구상이 포함됐다. 시민이 압구정로에서 한강으로 접근하고, 성수·서울숲과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겠다 2026-10-05 10:00:00 -
[인사] 국가보훈부 ◆국장급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윤휘탁 2026-10-05 09:32:11 -
수사권 커졌는데…해경 수사관 3명 중 1명 '경력 3년 미만'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로 해양경찰의 수사 권한이 확대된 가운데 해경에서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관 3명 중 1명 이상은 수사 경력이 3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전문성을 인정받아 ‘수사경과’를 부여받은 인력의 이탈도 이어지고 있어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경 수사 부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783명 가운데 수사 경력이 3년 미만인 인원은 283명으로 전체 2026-10-04 20:56:07 -
'암살자(들)' 주연 배우 유해진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 집회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싸고 보수단체가 배우 유해진 자택 앞에서 집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자유연대와 벨라도는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서울 성북구 단독주택 앞에서 '암살자(들)' 제작사와 배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신자유연대는 "영화의 상영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벨라도도 '우파 영화'에도 유해진이 출연해야 한다고 했다. 2026-10-04 19:46:39 -
독감 유행, 지난해 보다 3주 빠르다…"예방접종 서둘러야" 올해 독감 유행이 작년보다 일찍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연합뉴스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환자 검체와 하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올해 독감 환자가 8월 말인 35주차부터 늘기 시작해 지난해보다 약 3주 빨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1주 이른 시점이다. 하수에서는 이보다 빠른 7월 말(31주차)부터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돼 지난해보다 6주 일찍 나타났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A형(H1N1)으로 환자와 하수 검체 모두에서 검출량이 증가하 2026-10-04 19:27:32 -
[내일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전국 흐리고 곳곳 비…찬바람에 '쌀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5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와 서해5도, 강원 북부 내륙 5~30㎜, 강원 내륙·산지 5~20㎜, 서울·경기 남부와 울릉도·독도 5~10㎜다. 2026-10-04 17:29:52 -
한전 직원 2만4000명 개인정보 노출…"삭제까지 32시간 걸렸다" 최근 금융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전력에서도 직원 2만4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전이 사고를 인지한 뒤 해당 정보가 완전히 삭제되기까지 약 32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일 오후 3시59분께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 개인정보가 노출된 상황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한전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 등이다. 다만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고유식별번호나 민감정보는 노출되지 2026-10-04 17:03:24 -
[오세훈 재판 참관기 4] "제 자리를 잃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목이 멘 오세훈의 마지막 호소 "나아가 저의 캠프가 부담하여야 할 비용을 다른 사람에게 대신 지급하도록 요청하였다는 것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지난 2일 서울고등법원. 최후진술을 이어가던 오세훈 서울시장의 목이 메었다. 눈물이 흐르지는 않았다. 그러나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울컥하는 감정이 전해졌다. 오 시장을 약 20년간 취재해 온 기자에게 이 순간은 오래 남았다. 평소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그가 무엇을 가장 아프게 받아들이는지 짐작하게 하는 장 2026-10-04 14:33:20 -
김상욱 울산시장, 경찰 첫 출석....혐의 전면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과 필리핀 성매매 의혹 등으로 고발된 김상욱 울산시장이 4일 경찰에 처음 출석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시장은 오전 8시께 울산경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에게 “법을 위반한 것이 없음에도 고발이 남발된 상태”라며 “여러 헛소문까지 퍼져 개인적으로 매우 모욕적이고 시민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찰 조사를 통해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저는 잘못한 것이 없 2026-10-04 11:01:19 -
성착취물 5600여개 소지·유포한 현직 경찰…잠입수사에 덜미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지인의 허위 성적 영상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불법 영상물을 유포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경찰 입직 전에도 유사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지만 임용 이후까지 범행을 이어오다 동료 경찰의 위장수사에 적발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A경장은 성 착취물·허위 영상물 소지 및 허위 영상물 제작·반포 등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허위 영상물이 유포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수사하기 2026-10-04 10:13:17 -
법원 해킹 시도 급증…올해 8개월 만에 24만건, 전년 연간치 훌쩍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법원 전산망을 겨냥한 해킹 시도는 약 24만건으로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법원 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 시스템이 감지한 해킹 시도는 23만9145건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인 14만1528건의 1.7배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10만1205건)과 비교하면 약 2.4배로 늘어난 규모다. 월별로는 지난 3월 해 2026-10-04 09:34:36 -
개인회생 처리기간, 지역 따라 최대 4.6배 차이…의정부 13.2개월로 최장 고물가·고금리 등 불경기로 회생·파산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별 사건 처리 기간에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연합뉴스가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법원의 회생·파산 사건 처리 기간은 접수부터 개시 결정·선고까지 지역별로 최대 4.6배 차이가 났다. 개인회생은 접수부터 개시결정까지 춘천지법이 2.9개월로 가장 짧았고 수원회생법원 4개월, 인천지법 4.5개월, 서울회생법원 4.9개월 순 2026-10-04 09:13:05 -
[조현미의 잇템] 출근부터 주말룩까지…매일 손이 가는 BYC '모노베이직' 매일 찾게 되는,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웨어 10월 첫 연휴입니다. 이번 연휴에 제가 가장 많이 찾은 제품은 BYC가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웨어 브랜드 '모노베이직(MONO BASIC)'입니다. 모노베이직은 '매일 입는 기본'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복을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실제 제품을 살펴보니 화려한 디자인이나 유행보다는 깔끔하고 절제된 스타일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우터부터 니트, 가디건, 팬츠, 티셔츠까지 평일과 주말을 오가며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2026-10-04 09:00:00 -
[오늘 날씨] 아침 '최저 8도'로 쌀쌀…밤부터 전국 곳곳 가을비 일요일인 4일은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중반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밤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 전북 북서부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이후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5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의 양은 대체로 많지 않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강하게 내릴 수 있다. 중부 서해 2026-10-04 08:10:14 -
[부고] 김관주(대한경제 증권부 기자)씨 부친상 ▲김보성씨 별세, 김관주(대한경제 증권부 기자)씨 부친상=3일 울산 중구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10월5일 오전 6시, 장지 울산하늘공원. (052)285-3905 2026-10-03 22:52:57 -
"대홍수 꿈, 찝찝하고 불안했는데"…1244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 주목 "큰 홍수가 나는 꿈을 꾼 뒤 왠지 모르게 찝찝하고 불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10월 1주 차인 3일 동행복권 제1244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제332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1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21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제332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1매) 당첨자는 "큰 홍수가 나는 꿈을 꾼 뒤 왠지 모르게 찝찝하고 불안한 느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출장 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복권을 구매했다" 2026-10-03 20:25:00 -
바다로 돌려보내려 했지만…'부캉이' 그물 넘어 수로 복귀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열흘 넘게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구조작업이 또다시 실패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캉이는 전날 구조 당국이 수로 출구 인근에 설치한 대형 그물을 넘어 이날 낮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다. 앞서 부산해양경찰서 등 관계 당국은 전날 부캉이를 바다로 유도하기 위해 친수공원 제4 보도교 인근에 길이 50m, 높이 6.8m 규모의 그물을 설치했다. 이후 바다와 가까운 제6 보도교 방향으로 그물을 이동시키며 부캉이가 수로 밖으로 빠져나 2026-10-03 14:54:15 -
[내일 날씨] 일요일 전국 곳곳 비…낮 최고 25도 일요일인 4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부터 낮 사이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는 5∼10㎜의 비가 내리겠다. 늦은 밤부터는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2026-10-03 09: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