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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맨홀 등 밀폐공간 근로자 대상 '현장 실습형 안전교육' 집중 실시 서울시는 9월 한 달간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안전보건공단,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협력하며, 실제 맨홀 현장에서 장비를 직접 활용하는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돼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 대상은 밀폐공간 현장 관리책임자와 공사 담당 공무원으로, 작업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현장과 행정 전반에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2025-09-04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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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한강을 달군다…'2025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6일 개막 서울의 가을 한강이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오는 6일 오후 3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5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경연대회, 인기 밴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청소년 음악 축제다. 메인 무대인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에는 전국 226개 팀(575명) 가운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참가자들은 지난 한 달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력을 다듬었으며, 자작곡부터 글로벌 팝 명곡까지 다양한 장르 2025-09-04 1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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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교회서 특정 후보 지지 발언…벌금 200만원 확정 교회 예배 시간에 특정 후보 지지를 유도해 불법적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게 벌금 200만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 목사는 지난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11월 7일 사랑제일교회 예배 시간에 "대통령 선거는 하나마나 김경재가 대통령 되게 돼 있다" 등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며 당시 김경재 국민혁명당 예비후보의 지지를 유도한 혐의로 기 2025-09-04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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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선거법 위반' 민주당 김문수 벌금 90만원 원심 확정...의원직 유지 대법원이 자체 여론조사를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문수 더불어민주당(전남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갑)의원의 벌금 90만원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4일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공직선거법 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2025-09-04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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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與 검찰 개혁에 반기 "보완수사는 검찰 의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최근 정부여당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 검찰 보완수사 폐지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보완수사는 검찰의 의무"라며 노골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총장 대행은 전날 부산에서 개최된 제32차 마약류 퇴치 국제협력회의(ADLOMICO)에 참석한 뒤 부산고·지검을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검찰 개혁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행은 "적법절차를 지키면서 보완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은 검찰의 권한이 아니라 의무" 2025-09-04 1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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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병특검 "최지현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5일 소환" 해병특검 "최지현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5일 소환" 2025-09-04 1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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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관 2명 공개 채용…16일까지 원서 접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수사관 결원 충원을 위해 2명(6급 1명·7급 1명)을 공개 채용한다. 4일 공수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채용은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수사관 정원은 40명으로, 현재 38명이 재직 중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6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정년은 60세다. 공수처는 이번 채용부터 개정된 '공수처 수사관 자격요건으로서의 조사업무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조사 업무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보다 2025-09-04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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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명 사망' 관악구 칼부림 피의자 퇴원하면 체포 방침 경찰이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을 숨지게 한 40대 A씨가 퇴원하는 즉시 체포하기로 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A씨가 치료를 마치면, 살인 혐의로 체포해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상태다. 퇴원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A씨는 관악구 조원동에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를 운영해왔으며, 전날 본사 직원인 40대 B씨와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60대 C씨, 30대 D씨 등 총 3명을 공격해 숨지게 했다. 자해한 A씨도 2025-09-04 1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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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선거법 위반' 김문수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직 유지 '선거법 위반' 김문수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직 유지 2025-09-04 1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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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0세 아기 증여 734건…평균 9000만원씩 물려받았다 지난해 태어나자마자 평균 1억원 가까운 재산을 물려받은 ‘억대 증여 아기’가 700명 넘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증여세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아기에게 이뤄진 증여는 734건으로 총 671억원에 달했다. 아기 1명당 평균 9141만원꼴이다. 이는 전년(636건·615억원)보다 건수는 98건, 증여액은 56억원 늘어난 수치다. 0세 증여 규모는 2020년 91억원 수준에서 코로나19 시기 자산 가격 상승과 함께 2021년 806억원 2025-09-04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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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태평양, 김종문 전 국무1차장 영입…규제개혁 전문성 강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이 김종문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문 고문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듀크대학교 국제개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 일반 행정직을 수석으로 합격한 후 30여 년간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하며 기획총괄정책관, 규제총괄정책관, 규제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규제개혁 업무에 매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2025-09-04 1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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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율촌,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 출범…글로벌 협력 지원 법무법인 율촌이 국내외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전문 조직인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Aerospace&Defense Center)를 이달 1일 출범했다. 국제통상, M&A, 해외투자, 금융, 방산기술 및 보안, 규제·정부정책, 대관 등 분야의 전문성을 결집한 센터를 통해 방위 및 우주항공 분야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법률 및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는 한국 방산·우주항공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방산·우주항공 기업들의 한국 내 법률과 규제 이슈 2025-09-04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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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총장 대행 "보완수사로 실체 진실 밝히는 건 의무" 검찰총장 대행 "보완수사로 실체 진실 밝히는 건 의무" 2025-09-04 1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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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역 인근서 선로 진입한 여성 사망…승객들은 택시로 귀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20분께 경의중앙선 선로에서 한 여성이 막차 전동차에 치였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해당 여성이 방호 울타리를 넘어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35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즉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택시비를 지급해 귀가를 지원했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5-09-04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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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인시 처인구 남북대로 교통사고 발생…"차량 통제 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 중이다. 4일 용인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인근 남북대로 교통사고 발생했다"며 "남리교차로에서 마평교차로 인근 통제 중 차량 우회 바란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2025-09-04 08: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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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한성대,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 300명…서류평가 100% 선발 한성대는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69%인 1166명을 선발한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전공(트랙)의 구분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2학년 진학 시에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는 ‘교과우수전형’과 ‘지역균형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은 ‘한성인재전형’으로 대표 운영된다. 일부 특정 학과를 제외하고는 주·야간 학부가 모두 2025-09-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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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서강대, 반도체공학과 신설…전형 간소화 지난해 반도체특성화대학에 선정된 서강대학교는 2026학년도에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새 학생을 뽑아 반도체 소자, 공정, 설계 및 시스템 등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반도체공학과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으로 3명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14명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정원 내 입학생 중 일정 요건(입학 후 두 학기 연속 재학, 매 학기 15학점 이상 이수, 평균 평점 2.5 이상 유지)을 충족한 재학생에게는 2027년 1월 중 1000만원의 2025-09-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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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한양대, 학생부종합 3종 복수지원 허용…첨단학과 80명 증원 한양대는 2026학년도 수시에서 정원 내 1708명, 정원 외 18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추천형) 341명, 학생부종합(추천형) 199명, 학생부종합(서류형) 621명, 학생부종합(면접형) 120명, 고른기회 118명, 특성화 고졸 재직자 157명, 논술전형 233명, 실기·실적전형 10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추천형은통산 5개 학기 이상 국내 고등학교 성적 취득 및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학생부종합 추천형과 추천 인원 별도 산정)을 받은 자를 지원 자격으로 한다.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 정량평가 9 2025-09-04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