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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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3명 추락 추정"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3명 추락 추정" 2025-04-21 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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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능기부협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금 및 선물 전달식 개최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유한회사 약산과 함께 지난 19일 전남 화순에 약산흑염소에서 소년소녀가장 20명을 초대해 장학금 및 선물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국 샴발라CC 회장, 윤종철 유트랙스 대표이사, 송종채 에스엠 회장, 이기식 효성ENG 대표이사, 한동빈 위너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원미희 여우락예술단 대표, 성영찬 그레비(GREVI)모자 대표, 한장현 와이앤엠건설 대표이사, 송환규 예거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최종진 양자강 대표, 이정옥 두리가온 대표이사, 김승기 2025-04-21 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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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X들·탈조선' 발언 이국종, 軍에 사과…"미안하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최근 군의관 후보생 대상 강연에서 국내 의료체계를 비판하며 과격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국방부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자신의 발언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면서 지난 15일 다수 언론에 보도되자, 국방부 담당자에게 연락해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앞으로 발언에 유의하고 국군대전병원장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이 원장은 충북 괴산 학생군사학 2025-04-21 0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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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성명 변경 불가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法 "출입국심사·관리에 어려움 없어" 법원이 여권 영문(로마자)이름 변경을 신청했으나 표기 방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시한 로마자 표기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5살 A양의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외교부장관을 상대로 낸 여권 로마자 성명 변경 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2월 원고 승소 판결했다. 지난 2023년 A양의 부모는 A양의 이름에 들어가는 '태'를 영문 'TA'로 기재해 여권을 신청했으나 관할 지자체장은 로마자표기법 2025-04-21 08: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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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에 저항하다" 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사망 20일(현지시간) 필리핀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오토바이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피해자는 자신의 가방을 빼앗으려는 강도에게 저항하다가 총을 맞았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필리핀 경찰 당국에 신속한 수사 요청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21 07: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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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림동서 1.5m 깊이 싱크홀…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7시 30분께 대전 서구 정림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가로 50cm, 세로 1.2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도로가 함몰되면서 그 위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 앞바퀴가 빠졌으나 다친 사람이나 물적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물차를 견인한 뒤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대전 서구청은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로는 다음 날 오전까지 복구할 예정이다. 2025-04-20 2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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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치·와인 강매 혐의'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재차 무혐의 처분 태광그룹의 계열사 김치·와인 강매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이 이호진 전 태광 회장에 대한 형사 고발 사건에 재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처음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지 약 3년 8개월 만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지난달 이 전 회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김치·와인 강매 사건은 2014년 4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이호진 전 회장 일가가 자신들이 소유한 '티시스'에서 생산한 김치 2025-04-20 1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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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아산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인…방역 관리 강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충남 아산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며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이후 충남 천안·아산 가금농장에서만 6건의 AI 발생이 확인됐다. 닭 2만8000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주가 전날 방역 기관에 폐사 증가를 신고한 뒤 정밀 검사 결과 이날 고병원성 AI임이 확인됐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고병원성 AI 유행기에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47번째 사례다. 중수본은 이 지역에 AI 바이러스가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 2025-04-20 19: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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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건강 '유의' 월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낮과 밤 기온 차가 큰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mm 미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도에서 16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7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1 2025-04-20 1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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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의심될땐 카톡에 '찐센터' 검색...대검, 보이스피싱 전담 채널 가동 대검찰청이 보이스피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보이스피싱 진위여부를 가릴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하기로 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노만석 검사장)는 보이스피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범죄과에서 운영 중인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시민들은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으로부터 검사·수사관 이름, 영장, 출석요구서 등을 제시받는 경우 해당 채 2025-04-20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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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의 리걸마인드] 尹 2차 공판도 '지하주차장' 허용…"이해 안 되는 결정"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당한 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차 공판에 이어 2차 공판 때도 지하주차장으로 법정에 출석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법원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은 이날 역시 1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용해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과 2025-04-20 15: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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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마루 이사장 "장애인기업 정책, 비즈니스 차원서 추진돼야" "장애인도 사업할 권리가 있다. 장애인이 무능하다는 편견은 사라져야 한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난 9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은 복지가 아닌 비즈니스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이사장은 2023년 장기종 6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KBS 사랑의 가족'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제9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복지TV 사장 등 여 2025-04-2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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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국정원 정보 활동 지침 일부 공개해야" 이른바 '청주 간첩단 사건'(충북동지회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재판 도중 문제가 제기된 국가정보원 정보활동 기본지침에 대해 일부를 공개하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탈출 등 혐의로 재판 중인 박모씨가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낸 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씨가 소속된 '충북동지회'는 2021년 5월 충북 청주시에서 북한 지령을 받고 △미국 록히드 마틴의 5세 2025-04-20 14: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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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데 방해된다"…식당 주인 찌르고 달아난 70대 노점상 노점상 위치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근처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친 노점상이 구속됐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노점상 A씨(70대)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식당 주인 B씨(50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식당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B씨는 복부를 찔려 크게 다쳤지만 응급수술을 받아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식당 앞에 2025-04-20 1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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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 ▲천세영씨(전 청와대 교육비서관·전 충남대 교수·전 KERIS 원장) 별세, 윤현순씨 배우자상, 천경은·예은씨 부친상, 강진·이재은씨 장인상=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1일 오후 8시, 장지 제주시 추자면 묵리 선영 ☎ 02-2227-7580 ▲류장수씨 별세, 조태순씨 배우자상, 류원근(글로벌경제신문 편집국장)·원국씨 부친상, 이경아씨 시부상, 희정·지완·다은 조부상=19일, 대구상례원 203호,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 053-952-4000 ▲김찬진씨(전 국회의원) 2025-04-20 1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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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화학사고예방과장 손성길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이재국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 ▷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윤우 △과장급 승진 ▷지역상권과장 김민수 2025-04-20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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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열풍에 상위권 이과 몰리자…문과 전향 늘었다 고3 수험생 중 문과를 택한 학생들이 올해 이례적으로 증가했다. 의대 열풍으로 이과에 상위권 학생이 대거 몰리자 중하위권들이 문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20일 종로학원이 지난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생을 분석한 결과 '확률과 통계' 선택률은 53.9%에서 59.5%로 5.6%포인트 늘었다. 확률과 통계는 문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과목이다. 이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영역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은 작년 46.1%에서 40.5%로 5.7%포인트 줄었다. 3월 교육청 학력고사 기준 미 2025-04-20 1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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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김영진 변호사 임명 법무부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제 16대 이사장으로 김영진 변호사를 임명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김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2년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한 뒤 검사에 임용돼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형사2과장, 조직범죄과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0년엔 법무부 대변인을 지냈고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수원지검 제1차장검사를 지냈다. 공직에서 물 2025-04-20 11: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