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김건희 전 보좌관 압수수색…건진법사 금품 전달 의혹 수사 확대
    검찰, 김건희 전 보좌관 압수수색…'건진법사 금품 전달 의혹' 수사 확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둘러싼 금품 수수·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전 보좌관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김 여사 측에 전달됐다는 고가의 선물 실물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최근 대통령실 제2부속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직원 조모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조씨는 김건희 여사의 전 수행비서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건진법사 2025-05-16 16:57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진급 청탁 금품 수수…검찰 추가 기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진급 청탁 금품 수수'…검찰 추가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현역 군인으로부터 진급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16일 노 전 사령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8~10월 사이 김봉규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대령과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당시 준장)으로부터 진급을 청탁받고 총 2천만 원의 현금과 60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2025-05-16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