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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이용객 '해맞이 특별교통대책' 시행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 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맞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맞이 특별교통대책 기간 대구·경북 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 평균 교통량은 동해고속도로(포항-영덕) 개통 등 영향으로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1.2% 증가한 평균 약 48만대로 예상된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선 차단 공사를 중지하고, 주요 정체 예상 구간에 대해 2025-12-30 11:55 -
각종 수상과 공모선정으로 열일한 '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중앙부처 등 상급기관 평가에서 34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으며, 각종 공모사업에도 50건이 선정되는 등 2025년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2025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행정안전부 주관)로 선정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임을 증명했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농촌진흥청 주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농업교육·컨설팅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 2025-12-30 11:48 -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곶감 계통 출하' 본격 추진 상주곶감유통센터는 지난 29일,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주곶감의 도매시장 계통출하 및 상주곶감을 홍보하는 전시판매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계통출하 농가 25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청과(주) 중·도매인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이자 지리적 표시제 등록 상품이다. 하지만 저품위 곶감의 유통으로 인해 상주곶감의 품질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이미지에 타격이 컸었다. 이를 2025-12-30 11:43 -
충남도, 국비 12조·투자유치 43조… '체질 전환'으로 역대급 성장 충청남도가 민선 8기 동안 대규모 국비 확보와 투자유치 성과를 앞세워 도정 체질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며 ‘역대급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도정 성과를 총정리하고, 남은 임기와 새해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 당시 ‘힘쎈충남’과 ‘충남의 새 역사’를 약속했다”며 “그 약속이 부끄럽지 않도록 쉼 없이 달려왔고, 충남은 지금 역대급 성장과 변화를 만 2025-12-30 11:38 -
충남도 '사랑의 온도탑' 53.5도…도시가스 기업 나눔으로 온기 더해 충남도의 연말 나눔 온도가 도시가스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한층 달아올랐다. 충남도는 30일 도내 도시가스 공급사인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영석 제이비주식회사 사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 2025-12-30 11:27 -
이철규 의원, 태백·삼척 특화주택 공모 선정…폐광지역 주거환경 개선 청신호 外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백시와 삼척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특화주택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주택사업 시행자가 지역의 특수한 수요를 반영하여 입주 가격, 선정 방법, 거주기간 등을 맞춤형으로 설정하고 공급하는 지역 특화 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2025-12-30 11:23 -
군산시, 군산전북대병원 추가 지원 여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로 판단 군산시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관련해 전북대학교병원이 요청한 300억 원 규모의 추가 재정 지원에 대해, 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군산시는 30일 “전북대학교병원이 제시한 추가 지원 요청은 건설 물가 상승과 사업 지연, 의료환경 변화 등 현실적 요인을 반영한 것이지만,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전면 수용은 곤란하다”며 “투자심사를 통해 합리적인 지원 규모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측은 2025-12-30 11:23 -
서천군, 2025년 공모사업 31건 선정…국·도비 805억 확보 충남 서천군이 2025년도 각종 공모사업에서 총 31건이 선정되며 국·도비 80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9억 원 증가한 규모로,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서천군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19건에서 1,243억 원, 충청남도 주관 공모사업 12건에서 23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전체 사업비 1,266억 원 가운데 국·도비 비중은 63.5%에 달해, 군비 부담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웠던 핵심 현안 사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장 2025-12-30 11:21 -
유정복표 '시민 체감' 정책...인천 시민 삶의 만족도 4년 연속 증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 전반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인천사회지표조사’ 결과, 인천시민의 삶의 만족도가 4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인천시 관내 9000 가구, 13세 이상 가구원 1736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내용은 인구, 건강, 가구와 가족,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주거와 교통, 교육, 안전, 환경, 사회통합 등 11개 분야 172개 항목이며 행정자료 분석과 함께 인터넷 2025-12-30 11:15 -
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 4년 만에 인상…1700만원으로 서울시가 거주시설에서 퇴소하는 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자립정착금’을 4년 만에 인상한다. 시는 내년 1월 1일 이후 퇴소자부터 자립정착금을 기존 1500만원에서 1700만원으로 200만원 올려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립정착금은 장애인이 시설을 나와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시작할 때 주거 마련, 가구·가전 구입, 생필품 구매, 생활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금성 급여다. 서울시는 최근 5년간(2021~2025년) 총 297명에게 자립정착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인상은 물가 상승과 주거비 부담 확 2025-12-30 11:15 -
조용익표 '행정제도' 정책... 달라지는 부천 '더 살기 좋고 편리하게' 부천시가 30일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새해에는 출산지원금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출산·양육 부담을 덜고, 혼자 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 전반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부천 온(溫)라이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안내 서비스 ‘온마음 AI복지콜’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까지 살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미니뉴타운 시범사업’의 추진 방식을 개선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노후화된 원 2025-12-30 11:13 -
김동연표 '노사관계' 정책...선도적인 노사민정 추진 경기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5년 노사문화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노사민정 협력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지역단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및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2024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에 이어 2025년 대통령 표창을 연속 수상했다. 도는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보호 자문단 구성·운영, 지역 대기업 안전보건 관리 기술 정보 2025-12-30 11:13 -
충남·대전교육감 비공개 회동…"행정통합, 교육은 주변이 아닌 핵심 축"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교육자치의 위상과 역할을 통합 논의의 핵심 의제로 분명히 했다. 두 교육감은 29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만나,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 분야 공동 대응 전략과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양 교육감은 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는 데 공감하면서도, 통합 추진 과정에 2025-12-30 11:09 -
이민근 안산시장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이 중요하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9일 기업 현장소통과 관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이 시장은 단원구 소재 한국프리팩㈜을 찾아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이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연구소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2025-12-30 11:00 -
체류 기간 넘긴 동포 1544명 합법 체류 길 열렸다 법무부는 체류 기간이 도과된 동포가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합법적인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를 9월 1일부터 11월 28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이민 정책적 차원에서 재조명하자는 취지다. 이번 시행 기간 총 2522명이 신청했고, 공중위생(전염병·마약 등), 국가재정(세금·과태료 체납), 준법의식(범죄경력,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에 대해 엄격히 심사해 1544명을 합법화 대상으로 결정했다. 신청자의 준법의식에 대한 심사는 법률가, 인권 전문 2025-12-30 10:59 -
청양군, 4년 연속 '충남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충남 청양군이 충청남도 적극행정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제도 정착과 조직문화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주민 체감 성과가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청양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2년 제도 시행 이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가능한 행정혁신 모델을 구축해 왔음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 2025-12-30 10:54 -
김동연표 '공동주택 안전' 정책...주거환경 지원 만족도 96% 경기도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추진한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비 보조 지원사업 수혜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30개 시군 공동주택 입주민 등 총 926명이 참여해 신청경로, 지원 분야, 만족도 및 개선요청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준공 후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거주자 등으로 나타났으며 사 2025-12-30 10:52 -
부여군, 16개 경로당에 '스마트 은빛쉼터' 본격 가동 충남 부여군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스마트 복지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노인종합복지관 별관 스튜디오에서 관내 16개 경로당을 연결하는 ‘스마트 은빛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ICT 기반 고령친화 복지공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은빛쉼터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의 핵심 과제로,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여가·건강·안전·소통 기능을 종합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5-12-30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