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에서 내 집 마련의 꿈 실현
    강진에서 내 집 마련의 꿈 실현 강진군이 지난 15일 ‘2025년 주택 신축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가구를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진군 주택 신축 지원사업은 강진군에 전입했거나 전입 예정인 주민이 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감정가의 50% 이내)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4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모두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심의는 정량평가(50점)와 정성평가(50점, 면접 포함)로 구성됐다. 가점(최대 5점) 항목도 적용됐다. 심의위원회에는 관련 2025-07-18 10:40
  • 이민근 안산시장 언제나 교육 현장성 중시하고 정책 실효성 최우선 할 것
    이민근 안산시장 "언제나 교육 현장성 중시하고 정책 실효성 최우선 할 것"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7일 “언제나 교육의 현장성을 중시하고 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최우선으로 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안산교육, 함께 꽃 피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산교육 발전 정담회를 진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이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AI 프로그램 도입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사업 및 협력과제 발굴에 나섰다. 이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07-18 10:28
  • 곡성,구례,순천,광양,여수,보성,고흥 물폭탄에 침수 속출
    곡성,구례,순천,광양,여수,보성,고흥 '물폭탄'에 침수 속출 17일부터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전남 동부권이 사실상 재난 비상에 돌입했다. 곡성, 구례,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등 7개 시·군에서 주택과 도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최대 400mm의 추가 강우를 예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시간당 9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이어졌으며, 나주에서는 한때 시간당 92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순천과 광양, 보성, 구례 등 전남 동부권에는 2025-07-18 10:14
  • 전남 동부권 기록적 폭우…하천 범람 위기 속 대피령
    전남 동부권 기록적 폭우…하천 범람 위기 속 대피령 전남 동부권이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 비상에 돌입했다. 17일부터 쏟아진 물폭탄으로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주말까지 최대 4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시간당 9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나주에서는 한때 시간당 92mm의 극한 강수가 관측되면서, 순천과 광양, 보성 등 동부권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일부 지역은 도로가 침수되고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지하철 역사 2025-07-18 09:34
  •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확대 운영…이번 주부터 토요일 개관 시작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확대 운영…이번 주부터 토요일 개관 시작 고양특례시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생태자원인 고양 장항습지에 위치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의 운영을 확대한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장항습지는 2021년 5월,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됐다. 2023년 11월에는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도 지정됐다. 하굿둑이 없는 4대강 유일의 기수역 생태계로, 약 20만평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과 말똥게 서식지, 겨울철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적 가치 높은 지역이다.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2025-07-18 09:23
  • 기록적 폭우에 4명 사망·1명 실종…전국 5192명 대피
    기록적 폭우에 4명 사망·1명 실종…전국 5192명 대피 지난 16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실종 1명으로 파악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328건, 토사 유실 62건, 제방 유실 30건, 도로 싱크홀 3건, 하천 범람 2건, 역사 침수 1건 등으로 나타났다. 사유 시설 피해는 건축물 침수 203건, 농경지 침수 28건, 빈집·담벼락 붕괴 3건 등으로 집계됐다 2025-07-18 09:08
  • 경찰 광명 화재, 주차장 천장 부근서 발화 시작
    경찰 "광명 화재, 주차장 천장 부근서 발화 시작"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주민 60여명이 다치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발화 지점인 건물 주차장의 CCTV 확보에 나섰다. 18일 광명경찰서는 "필로티 구조로 된 이 건물 1층의 주차장에서 CCTV 영상을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며 "화재 당시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불이 시작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화재 초기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시작됐다' 등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경찰은 차량 화재 가능성은 2025-07-18 09:00
  • 전남 무안·영암 영산강 범람 위기…즉시 대피
    전남 무안·영암 "영산강 범람 위기…즉시 대피" 지자체들이 영산강 하구 유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18일 오전 7시 전남 영암군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영산강 하굿둑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하천 범람 우려가 있으니 인근 저지대 주민들은 유사시 즉시 대피 바란다"고 밝혔다. 무안군도 남창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영산강 월류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저지대에 있는 일로읍, 삼향읍 주민들은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강 범람 우려가 커지고 있어 주차장과 영산강 자전거 도로 인근 차량 2025-07-18 08:37
  • 광주 북구 신안교서 강물에 사람 떠내려간다 신고 접수
    광주 북구 신안교서 "강물에 사람 떠내려간다" 신고 접수 광주 북구에서 빗물에 휩쓸린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8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8분께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이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떠내려가는 사람이 60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신고자의 신고 내용만 있는 상황이어서 실제 사람이 떠내려가 실종됐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으로, 확인되기 2025-07-18 08:19
  • 광명 소하동 아파트 화재, 중상자 1명 사망
    광명 소하동 아파트 화재, 중상자 1명 사망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초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주민 1명이 사망했다. 18일 경찰은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며 "A씨는 전날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중상자로 분류됐는데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숨졌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중상 11명, 경상 55명 등 모두 67명이 됐다. 중상자 중 현재 위독한 주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9시 10분께 소하 2025-07-18 08:02
  • 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입법 주도해 온 선도적 입법기관 역할 톡톡히 했다
    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입법 주도해 온 선도적 입법기관 역할 톡톡히 했다 경기도의회의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조례시행추진관리단 활동이 전국 타시도 광역의회와의 차별성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다. 17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밝힌 지난 3년간의 의안 현황에 따르면 1236건의 조례 내용이 다뤄졌다. 추진단은 제11대 도의회 의원 발의로 제정됐거나 개정된 조례(2022년 10~24년 10월) 공포된 244건의 조례와 관련 사업을 추적 진단했다. 도의회 사무처는 도의회에 의견수렴 절차 제도화와 입법 검토 단계에서의 완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전 정책 간담회부터 전문가 의견 수렴과 2025-07-18 07:00
  • [속보]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서광주IC 통행 재개
    [속보]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서광주IC 통행 재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서광주IC 통행 재개 2025-07-18 06:59
  • [속보] 집중 호우로 인한 충북선 경유 열차 운행 중지
    [속보] 집중 호우로 인한 충북선 경유 열차 운행 중지 집중 호우로 인한 충북선 경유 열차 운행 중지 2025-07-18 06:18
  • [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평택·원주시장 굳게 맞잡은 손 상생 의지 넘쳤다
    [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평택·원주시장 굳게 맞잡은 손 '상생 의지' 넘쳤다 중앙집중형 정치 구조 속 지자체가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택시와 원주시의 자매결연 사례는 새로운 지자체 협력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2025년 7월 16일 자 아주경제 보도) 강원도 원주와 경기도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 도시다. 양 도시 간의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는 것은 강원 중부와 경기 남부 중심도시간의 '윈-윈'전략이나 다름없다. 나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데도 큰 보탬이 될 것으 2025-07-18 05:00
  •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3명 심정지·1명 전신화상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3명 심정지·1명 전신화상 17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지 1분 만인 9시 12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장비 43대와 인원 110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주변 8~14개 소방서에서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로 10시 20분 기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전신화상과 의식장애 환자 각 1명씩 총 5명이 중상을 입었다. 단순 연기 흡입 환자는 12명이다. 9시 59분께 큰 불길이 잡혔지만 아파트 옥상에 주민 10여 2025-07-17 22:46
  • 소각장 놓고 서울시·마포구 충돌…시 선동 멈춰야
    소각장 놓고 서울시·마포구 충돌…시 "선동 멈춰야" 마포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신규 설치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마포구가 정면 충돌했다. 서울시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신규 마포자원회수시설은 기존보다 더 친환경적인 시설로 시범 운영 뒤 기존 시설을 폐쇄하는 사실상 ‘교체’라며 “(마포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주민과 여론을 선동하는 일을 멈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마포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한 질문에 “마포구에서 큰 오해를 하고 2025-07-17 22:00
  • [속보] 광주 상무역 물에 잠겨 지하철 농성-송정역 운행 중단
    [속보] 광주 상무역 물에 잠겨 지하철 농성-송정역 운행 중단 광주교통공사는 17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서구 상무역이 침수돼 오후 6시부터 농성역-송정역까지 지하철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2025-07-17 18:18
  • [부고] 성민경씨 모친상
    [부고] 성민경씨 모친상 ▲이추희씨 별세, 성건영씨 배우자상, 민경·유라씨 모친상=17일,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9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6986-4440 2025-07-17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