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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소아과 밤샘진료·씨름단 부활'...민생·자존심 다 잡는다 기장군이 주민 실생활과 직결된 ‘응급 의료’와 ‘지역 상징물’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 나섰다. 밤낮없는 소아 진료 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15년 전 해체됐던 군 대표 씨름단을 재창단하며 민생과 자긍심을 동시에 공략하는 모양새다. 4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울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그동안 밤늦게 아이가 아프면 인근 대도시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 2026-02-04 20:02 -
울릉도 나리분지, 눈으로 덮인 천혜의 힐링 명소 울릉도 한가운데 자리한 나리분지가 겨울의 순백 옷을 입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방이 눈으로 덮인 분지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찾는 이들에게 평온과 위로를 건넨다. 깊은 겨울이 찾아오면 나리분지는 하얀 설원으로 변신한다. 울창한 산자락 사이로 이어진 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이 들려주는 고요한 숨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인공의 흔적이 거의 없는 이곳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순간이 그대로 '쉼'이 된다. 특히 눈 내린 초가와 들판은 울릉도의 옛 정취를 그대로 품고 있어 사진 2026-02-04 19:46 -
경남도, 1조원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시동 경상남도가 세계적 해양관광 명소 도약을 목표로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경남도는 4일 통영시청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거버넌스는 경남도와 통영시, 지역 주민, 관광업계 전문가, 민간 투자자가 참여해 사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하는 협력 체계다.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대형 프로젝트로, 2026-02-04 19:35 -
진주남강유등축제, 문체부 '로컬100' 2기 연속 선정 경남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기 선정에 이은 연속 선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발굴·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국민 참여를 대폭 확대해 국민과 지자체 추천으로 총 1042개 후보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2026-02-04 19:34 -
동해소방서, 2월 한 달간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대책 추진… 대형 산불 우려 선제 대응 동해소방서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5년간 강원도 내에서만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 사고가 144건 발생해 3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등 인명 피해가 심각하며, 약 28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도 함께 발생했다. 부주의와 기계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대책에는 동해지역 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78개소를 선정해 설치 기준 적정성, 연통과 보일러 관리 상태, 그리고 소화기 및 간이 2026-02-04 19:02 -
공판 앞둔 조명래 전 창원부시장, '이권 개입 세력 조직적 모함' 반박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전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의 불법 선거자금 조성 혐의 사건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재판 절차에 들어간다.창원 지방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지난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전 시장과 조 전 부시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마치고, 오는 3월 16일을 첫 공판기일로 지정했다. 다만 사법부 인사 이동에 따라 재판부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증인신문 등 핵심 심리는 두 번째 공판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검찰은 다수의 증인을 신청할 방침을 밝힌 상태이며, 재판 2026-02-04 18:57 -
남동발전-중소정비업계, 현장 안전·제도 개선 '맞손'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소 경상정비 분야의 체질 개선을 위해 중소사업자들과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한국남동발전은 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한국전력산업중소사업자협회와 ‘발전소 경상정비 제도·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 정비 시장 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실무 의견을 수렴해 현장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정비 정책 및 운영 현황 정보 교류 △발전설비 안전 확보를 위한 실무 2026-02-04 18:54 -
[인사]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 오유정 △포용금융지원과장 이지현 2026-02-04 18:32 -
[원은미의 리걸태그] AI는 일을 줄이고, 로펌은 채용 방식을 바꿨다 서울 서초동 로펌가에서 신입 변호사의 자리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겉으로는 "채용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지지만, 현장에서 감지되는 변화는 분명하다. 판례 검색, 기록 정리, 쟁점 요약 등 과거 신입·저연차 변호사들이 맡던 업무 상당 부분을 법률 인공지능(AI)이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펌들은 여전히 "AI는 법률 판단을 대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판단 이전 단계의 일이 줄어든 환경에서, 신입 변호사를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뽑아 교육해야 할 필요성 2026-02-04 18:29 -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李선거법 사건, 헌법·법률 따라 판결" 전국 법원의 사법 행정을 총괄하는 박영재 신임 법원행정처장이 지난해 5월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을 두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했던 절차에 맞는 판결"이라고 말했다. 박 처장은 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대통령 대법원 판결을 사과하고 사퇴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제가 주심 판사로서 법원행정처장에 보임된 것에 대해 여러 의견을 말씀해주셨던 것 같다"며 이같 2026-02-04 18:17 -
김진태표 '생활밀착형' 교통복지...강원도 전지역 확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일 오후 2시 인제읍 일원에서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중교통 및 교통복지 제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면적이 두 번째로 넓어 이동 거리가 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교통복지 체계를 전면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복지 예산도 2022년 259억원에서 현재 541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우선 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교통수단 확충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특별 2026-02-04 17:46 -
[내일 날씨] 낮 최고 15도 '포근'…밤부터 다시 '한파' 목요일인 5일은 낮에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늦은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5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11~0도, 최고 영상 2~9도)을 웃도는 수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겠다. 오전과 낮 시간대에는 겨울치고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6일 아침에는 기온이 1~5도가량 떨어 2026-02-04 17:28 -
정명근 화성시장, 국토교통부에 광비콤 개발계획 변경·분당선 연장·광역버스 확충 등 건의 4개 구청체제 출범으로 본격적인 대도시형 행정체제로 돌입한 화성특례시가 각종 도시개발과 광역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3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이하 광비콤) 개발계획, 분당선 연장사업 등 화성특례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등이 함께해 △동탄2지구 광비콤 개발계획 변경 △분당 2026-02-04 17:26 -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유부도 찾아 도서지역 현안 직접 점검 충남도는 4일 이동유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서천 지역구 도의원 전익현·신영호 의원 등 관계자 15명이 서천군 유부도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운반 현장을 점검하고 도서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의 보전 가치를 재확인하고, 도서지역 해양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 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지역으로, 보호 가치가 매우 높다. 그러나 북측 도류제의 영향으로 해양 2026-02-04 17:06 -
유정복, 중구에서 시작되는 인천 대개조…제물포르네상스 본격화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6년 군·구 연두방문을 중구에서 이어가며 오는 7월 제물포구와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제물포르네상스 등 ‘인천 대개조’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구는 어린 시절 꿈을 키웠고 학창·젊은 시절의 낭만과 추억이 깃든 곳이며 개항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어온 역사와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인천 출신 최초의 시장으로서 중구를 바라보는 마음이 남다르다"며 2026-02-04 17:03 -
충남교육청, 설 명절 맞아 아동복지시설 위문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위문 활동은 1월 30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서산을 시작으로 당진·아산·보령 등 도내 7개 지역의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아동양육시설 등 총 8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충남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경기 침체로 민간 후원이 감소하면서 아동복지시설의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2026-02-04 16:59 -
충청권 관광 활성화 '한목소리' 충청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4일 청양 알프스마을 교육관에서 ‘2026년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관광협회가 주관했으며,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발굴·추진해 광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권 4개 시도 관광 담당 공무원과 각 시·도 관광협회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 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 2026-02-04 16:54 -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에 아동수당 최대 2만원 추가 지급 앞으로 비수도권이나 인구 감소 지역에 사는 아동은 기존 10만원에 더해 매달 최소 5000원∼최대 2만원까지 아동수당을 더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수당법 시행령·규칙 일부개정안과 수당 추가 지급 대상지역 고시 제정안을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8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늘리고, 비수도권과 인구 감소 지역 아동에게는 매달 최대 2만원 안에서 추가로 수당 2026-02-04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