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도소 배기환 교감,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 대상
    제주교도소 배기환 교감,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 대상 법무부가 서울신문사,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 주관한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배기환 제주교도소 교감이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법무부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교정공무원 9명, 교정위원 8명, 군 교도관 1명 등이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배 교감은 32년 9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장기근속하면서 부친의 투병과 사망으로 힘 2025-05-28 11:03
  • [로펌라운지] 세종, 2025년 강화된 관세 무역안보조사에 대한 실무 해법 세미나 개최
    [로펌라운지] 세종, '2025년 강화된 관세 무역안보조사에 대한 실무 해법'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6월 18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025년 강화된 관세 무역안보조사에 대한 실무 해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회수출 단속 및 차단 등 관세 무역안보조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및 다국적기업의 국제 무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조세법 최 2025-05-28 10:39
  • 고양시, 교통 혼잡에 광역버스 중간배차 시행…시민 출근길 끝까지 책임진다
    고양시, 교통 혼잡에 '광역버스 중간배차' 시행…시민 출근길 끝까지 책임진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유연한 대책으로 ‘시민 교통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8일 고양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20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로 극심한 출근길 혼잡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제도였지만, 실질적인 시행에 있어서는 고양시와 같은 수도권 외곽 도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실제 서울로 출근 2025-05-28 10:27
  • 충남도, 한류 열풍 인니서 K-제품 수출길 넓혔다
    충남도, 한류 열풍 인니서 'K-제품 수출길' 넓혔다 충남도가 동남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충남산 케이(K)-제품에 대한 수출길을 넓혔다. 도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김, 김치, 냉면 육수, 떡볶이 소스, 해조면 등 식품 14개 업체, 샌드위치판넬, 식기세척기,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친환경 작물 보호제 등 소비·산업재 생산 12개 업체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현지에서는 푸드홀인도네시아(The Food hall Indones 2025-05-28 10:04
  • 화천군 공무원, 영농철 농가 일손 도우러 출동
    화천군 공무원, 영농철 농가 일손 도우러 출동 강원 화천군 공무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출동했다. 28일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군청 모든 실․과․소 직원들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다. 직원들의 식사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농촌의 5~6월은 모내기를 비롯해 마늘, 양파 등의 양념채소,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파종기까지 맞물려 연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 실제 봄철 화천지역은 벼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 2025-05-28 10:03
  • 충남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위한 광역형 비자 추진
    충남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위한 광역형 비자 추진 충남도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자체적으로 비자를 설계·운영할 수 있는 법무부 공모 사업으로, 도는 도내 대학 및 기업인 간담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도는 2026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50명에게 기존보다 완화된 요건으로 비자를 발급할 수 있다. 현행 유학(D-2) 비자는 지방 소재 대학 입학 시 1600여만 원 이상의 재정 2025-05-28 09:53
  • 부산 사하구 구평동 농장 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부산 사하구 구평동 농장 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부산 사하구의 한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8시 54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 있는 개 사육장으로 추정되는 농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53대와 인원 163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구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화재 인근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2025-05-28 09:51
  • 충남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마중
    충남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마중 충남도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직후 수도권에 위치한 1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제안서를 일괄 발송해 충남혁신도시의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기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조에 선제 대응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충남혁 2025-05-28 09:48
  • 무한 뚜벅이로 출근·노쇼…부산버스파업에 누리꾼 시끌
    "무한 뚜벅이로 출근"·"노쇼"…부산버스파업에 누리꾼 '시끌' 부산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 실패로 버스 운영을 중단한 가운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시내버스 노조는 28일 오전 2시 20분 부산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마지막 조정회의가 불발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4시 20분 첫 차를 시작으로 147개 노선, 2500여대 시내버스가 운행을 멈췄다. 이에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은 "부산 버스 파업 때문에 무한 뚜벅이로 출근 중", "부산 버스 파업인데 교통 체증은 왜 2025-05-28 09:35
  • 밥 먹으면서 유튜브 보다  쫓겨날 뻔…식당 안내문 논란
    "밥 먹으면서 유튜브 보다 쫓겨날 뻔"…식당 안내문 '논란' 한 식당에서 혼밥(혼자 밥 먹는 것)시 유튜브 시청을 하지 말아 달라는 안내문을 걸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밥 시 유튜브 시청 금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식당에 갔는데, 음식 나오기 전에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봤다"며 "근데 직원이 어깨를 툭툭 치더니 안내문이 붙은 문에 손가락질하고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안내문에는 혼밥 시 유튜브 시청 금지. 매장 운영에 상당한 차질로 유튜 2025-05-28 09:30
  •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 유보…버스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 유보…버스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됐음에도 예고했던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28일 한국노총 산하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2시쯤 용산구 노조 사무실에서 지부장 총회를 열고 파업 여부를 논의한 끝에 파업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재적인원 63명 가운데 49명이 파업 유보에 찬성했고, 파업 찬성은 11명, 기권은 3명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됐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입장문을 통해 &quo 2025-05-28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