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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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특집]경기도종합체육대회 취소, 더 큰 도전 나서는 고양시
    [고양특집]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취소, 더 큰 도전 나서는 고양시 경기 고양시는 제66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결국 열리지 않았다. 올해 개최지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시끌벅적 해야 할 고양시가 조용한 이유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체전과 5개 도민체전은 순연을 결정했다. 고양시 또한 취소 된 이번 대회가 2021년에 고양시에서 다시 열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순연을 수없이 요구했지만 결국 이뤄지지 목하고 내년 개최지는 파주시다. 본래 올 5월에는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0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에는 제3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0-09-09 16:13
  • 8월 가계대출 증가규모 역대 최대…집·주식 빚투 속 전세자금도 늘었다
    8월 가계대출 증가규모 역대 최대…'집·주식' 빚투 속 전세자금도 늘었다 8월 가계대출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었다. 부동산과 주식을 사기 위한 ‘빚투(빚내서 투자)’ 성향이 지속된 데다, 생활자금 수요까지 더해진 여파다. 여기에 전세자금도 힘을 보탰다. 중소기업 대출 역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4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보다 11조7000억원 급증한 수치다.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최대 증가 규모다. 월중 증가액이 10조원을 뛰어 2020-09-09 14:20
  • 코로나블루에 명절증후군까지? 명절 음식, 호텔에 맡길래요
    코로나블루에 명절증후군까지? "명절 음식, 호텔에 맡길래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추석을 맞아 판매하는 고메박스 주부 A씨는 호텔에서 판매하는 '명절 음식'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 몇 날 며칠 명절 음식을 하고, 차례상을 차리고, 손님치레하느라 허리를 펼 새도 없었던 A씨는 곧바로 전화를 걸어 음식 예약하고, 내친김에 차례상까지 주문했다. 그는 "명절 때마다 대가족이 모인다. 예전에는 차례를 지낸 후 근교 나들이라도 갈 수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생활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했었는데, 호텔에서 명절 음식 2020-09-09 11:00
  • 에듀테크에 꽂힌 KT...AI 기반 콘텐츠 추천부터 교육 플랫폼 구축까지
    에듀테크에 꽂힌 KT..."AI 기반 콘텐츠 추천부터 교육 플랫폼 구축까지" 협약식을 마치고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부사장(오른쪽)과 시공그룹 박기석 회장(왼쪽)이 양사의 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KT가 자사 ICT 기술을 기반으로 에듀테크 시장에 진출한다. 교사들의 비대면 수업을 돕기 위한 통합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교육 콘텐츠를 맞춤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홈스쿨링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한층 높아짐에 따라, KT도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공교육과 교육 수요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 2020-09-09 10:18
  • [앞이 안보이는 경제 시그널] ② 자력 극복 한계점 맞는 코리아경제...경쟁력 확보 관건
    [앞이 안보이는 경제 시그널] ② 자력 극복 한계점 맞는 코리아경제...경쟁력 확보 관건 국제 사회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누적 사망자만 하더라도 90만명을 넘어설 정도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더딘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은 한국 경제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게 할 수 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자력으로 사태를 해결하기도 어렵다. 그만큼 자체적인 경쟁력 확보가 해답이라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3일 '제조업의 수출과 생산성 간 관계분석' 보고서를 통해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00~2009년 10.6%를 보 2020-09-09 08:49
  • [앞이 안보이는 경제 시그널] ① 회복이냐 침체냐 시그널 판단 안되는 경제지표들
    [앞이 안보이는 경제 시그널] ① 회복이냐 침체냐 시그널 판단 안되는 경제지표들 당장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린다. 관건은 하락폭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에 정부가 성공한 6~7월께 경기 지표는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서 소비 등 일부 지표들은 또다시 힘을 잃어갔다. 일부 경제지표들은 하락세가 다소 완화된 듯하지만, 하반기 경기가 회복할 지, 끝없는 침체기로 들어설지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지난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1%로 낮춰 잡았다. 지 2020-09-09 08:28
  • [지식도 돈이 되는 시대]② 젊은층, 똑똑한 ‘앱’으로 돈 아낀다
    [지식도 돈이 되는 시대] ② 젊은층, 똑똑한 ‘앱’으로 돈 아낀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주머니 고민을 덜어줄 ‘할인 혜택’ 제공 애플리케이션(앱)이 인기다. 식당·카페·화장품 등으로 혜택제공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간편한 설문조사만으로 적립금이 제공돼 이를 잘만 활용하면 퍽퍽한 주머니 사정을 아낄 수 있다.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플랫폼 ‘라스트오더’가 대표적이다. 사용자의 현 위치나 설정한 위치를 기반으로 편의점, 레스토랑 등 10만여개가 넘는 매장정보와 관련 할인 혜택을 알려준다. 특히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 2020-09-09 08:00
  • [지식도 돈이 되는 시대]① 지식재산권 ‘투자 대안’으로 자리매김
    [지식도 돈이 되는 시대] ① 지식재산권 ‘투자 대안’으로 자리매김 지식재산권 관련 투자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련 투자 시장 조성 분위기가 형성된 셈이다. 다만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쉽지 않은 만큼,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작년 7월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인 와디즈는 고효율 동영상 압축기술(HEVC) 표준특허에 투자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대중투자)을 실시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었다. 목표금액을 3억원으로 잡았고, 현재는 달성에 성공한 상태다. 투자자들은 향후 국제 표준특허 관리기관으로부터 받는 특 2020-09-09 08:00
  • ​[비우량채 실종] 반쪽시장 우려에 정책지원 목소리
    [비우량채 실종] ​반쪽시장 우려에 정책지원 목소리 국내 채권시장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BBB급 채권이 품귀 현상을 빚자, 정부에서 '반쪽시장'을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신용평가회사 나이스신용평가가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국내 채권시장에서 BBB급 비중은 1월 말 기준 전체에서 5%밖에 안 됐다. 세계 채권시장을 보면 2019년 말 BBB급 비중이 35%에 달했고, 미국에서는 40%에 이르렀다. 애초 우리나라 채권시장에서 BBB급 비중이 이렇게 낮았던 것은 아니다. 2005년 1월만 해도 전체에서 31%를 차지했다. 상황을 바꾼 것은 2020-09-09 08:00
  • [석유시장 동향] 회복되던 국내 수요···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다시 곤두박질 우려
    [석유시장 동향] 회복되던 국내 수요···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다시 곤두박질 우려 국내 석유 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영향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가 다소 잠잠해진 7월에는 다소 수요가 회복됐으나 여전히 예년에 비해 못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원유수입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유가 폭락으로 원유수입 단가가 급격히 내려가는 것이 유일한 희소식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탓에 가까스로 회복세였던 석유제품 수요가 다시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원유수입량은 5억8534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억3062 2020-09-09 07:55
  • [석유시장 동향] 감산 지속에도 공급과잉 지적···불확실성 커지는 글로벌 수요
    [석유시장 동향] 감산 지속에도 공급과잉 지적···불확실성 커지는 글로벌 수요 글로벌 산유국이 감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으나 출구 전략에 고민하고 있다. 압도적인 규모를 감산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석유 수요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언제까지 감산을 할 수 없다는 내부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오히려 추가 감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 소속 23개 산유국의 지난달 감산 이행률은 95~97%로 나타났다. 국내외 산업계에서는 OPEC+가 순조롭게 감산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OPEC+는 지난 4월 역대 최대 규 2020-09-09 07:55
  •  [2020 GGGF] 앱노멀 시대, 기업의 新이정표 제시한다
    [2020 GGGF] 앱노멀 시대, 기업의 新이정표 제시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앱노멀(AB-normal)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변혁의 가운데서 기업들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줄 '지성의 장'이 열린다. 글로벌 경제일간지 아주경제신문과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은 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별관에서 '제12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0 GGGF)'을 개최한다. 2020 GGGF는 오는 1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며, 한·중기업가연합회, 아시아태평양블록체인미디어포럼, 아주M&C 등이 주관한다. '스몰 체인지 딥 임팩트, 앱노 2020-09-09 06:00
  • ​[기획] TV속으로 들어온 영화 SF8-학교기담··· 드라마의 새로운 변주
    [기획] ​TV속으로 들어온 영화 "SF8-학교기담'··· 드라마의 새로운 변주 TV 콘텐츠의 영역이 다채로워진다. 영화와 드라마를 합친 '씨네드라마(Cinedrama)'의 제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사들은 영화감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과 손잡고 TV판, OTT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을 통해 시청자들의 구미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화감독들로서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판이 벌어지는 셈이니 환영이다. 물론 '씨네드라마'의 증가는 장기적으로 시청자들을 가장 행복하게 하지 않을까? ◆ 영화·드라마 크로스 오버 프로젝트 'SF8' 2020-09-09 00:00
  • [당신의 스타] BTS 정국 일상 궁금·집콕 잘할 스타 1위···진상손님엔 마동석·라면엔 임영웅
    [당신의 스타] BTS '정국' 일상 궁금·집콕 잘할 스타 1위···진상손님엔 '마동석'·라면엔 '임영웅'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코로나를 막기 위해 정부가 일상 속 거리두기 2.5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한 가운데 시민들의 '집콕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집콕생활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스타로는 누가 선정됐을까? 일상생활이 가장 궁금한 스타는? '방탄소년단 정국'은 이 두가지 조건에 가장 잘 어울릴 스타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또 정국은 1997년생 글로벌 스타들 중 가장 유명한 스타로도 선정됐다. 아르바이트중 진상손님을 만날 때 부르고 싶은 스타 1위는 마동석, 라면광고에 가장 잘 어울릴 스타는 ' 2020-09-09 00:00
  • 이통사 vs 콘텐츠 기업 간 갈등 불씨 남긴 넷플릭스법(종합)
    이통사 vs 콘텐츠 기업 간 갈등 불씨 남긴 '넷플릭스법'(종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앞으로 구글과 넷플릭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콘텐츠 사업자(CP)는 서비스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반드시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 접속경로를 급히 변경해야 할 경우 이동통신사(ISP)와 사전에 협의를 끝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넷플릭스법)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넷플릭스법이 공개되자 인터넷 망을 제공하는 ISP와 CP사의 희비가 갈렸다. 이통사는 서비스 안정성을 2020-09-08 15:09
  • 베일 벗은 넷플릭스법... 이통사 ‘웃고’ CP사 ‘당황’
    베일 벗은 넷플릭스법... 이통사 ‘웃고’ CP사 ‘당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앞으로 구글과 넷플릭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콘텐츠 사업자(CP)는 서비스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반드시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 접속경로를 급히 변경해야 할 경우 이동통신사와 사전에 협의를 끝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넷플릭스법)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넷플릭스법이 공개되자 인터넷 망을 제공하는 이동통신사(ISP)와 CP사의 희비가 갈렸다. 이통사는 서비스 안 2020-09-08 13:23
  • 정부, 연말까지 쌀 35만t 사들인다...농가 포대당 3만원 우선지급
    정부, 연말까지 쌀 35만t 사들인다...농가 포대당 3만원 우선지급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쌀 35만t을 사들인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산 공공비축미 34만t과 해외공여용 쌀 1만t 등 총 35만t을 매입한다.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인 산물벼 10만t은 9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인 포대벼 24만t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과는 별도로 해외공여용 쌀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한 쌀 1만t을 별도로 매입해 보관·관리한다. APT 2020-09-08 12:18
  • 국내 기업에 경영권 방패 주자···차등의결권·포이즌필 도입 움직임 눈길
    국내 기업에 경영권 방패 주자···차등의결권·포이즌필 도입 움직임 눈길 국내 기업에게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는 방패를 만들어주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차등의결권'과 '신주인수선택권(포이즌필)'을 도입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지난 7일 대표 발의됐다. 차등의결권은 일부 주식에 특별히 많은 수의 의결권을 부여해 일부 주주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제도다. 미국·프랑스·일본 등 선진국에선 이미 시행되고 있다. 신주인수선택권은 해외 투기자본이 적대적 인수합병(M&A) 등 경영권 침해를 시도하면 신주 발행 때 기존 주주에겐 시가보다 낮 2020-09-08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