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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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이야기] 삼성전자 게이밍의 모든 것…‘오디세이’, 고성능·고화질로 매년 진화 中
    [브랜드 이야기] 삼성전자 게이밍의 모든 것…‘오디세이’, 고성능·고화질로 매년 진화 中 '오디세이(Odyssey)'는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공간도약 우주선의 이름이자, 고대 그리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마치고 10년 동안 귀환하는 여행기를 다룬 대서사시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극한 모험의 여정(A Journey of Extreme Adventure)’이라는 의미를 담은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이다. 2017년 게이밍 노트북을 시작으로 데스크톱, HMD(Head Mounted Display) 제품군 뿐만 아니라 게이밍 모니터에도 오디세이 이름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 본연의 이름이 장대한 모 2021-10-24 06:00
  • [주간 가구 스토리] “MZ세대 잡아라”… 온라인‧모바일 강화하는 업계
    [주간 가구 스토리] “MZ세대 잡아라”… 온라인‧모바일 강화하는 업계 가구업계가 온라인‧모바일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가구는 고관여 제품으로 직접 눈으로 보고 사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온라인‧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를 공략하기 위해 시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혁신 나선 한샘… 온라인서 하루 8000개 판매고 24일 업계에 따르면 2004년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선보인 한샘은 홈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ls 2021-10-24 05: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4분기 수도권 새집 9만 가구 막차 분양
    [안선영의 아주-머니] 4분기 수도권 새집 9만 가구 '막차 분양' 올 4분기 수도권에서는 9만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통상 4분기가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많은 물량이다. 이달 중 발표되는 국토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에 따라 시세보다 합리적으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주택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4분기 수도권에서는 92개 단지에서 9만341가구(임대분양 제외)가 분양(10월 기분양 완료분 포함)된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을 집계한 이후 2015년 4분기(9만5686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일 2021-10-23 14:00
  • 배그 뉴스테이트 사전예약 5000만명에도 주가 빠져… 11월 11일 출시일 맞춰 주가 점프할까
    '배그 뉴스테이트' 사전예약 5000만명에도 주가 빠져… 11월 11일 출시일 맞춰 주가 점프할까 글로벌 사전예약자 5000만명을 돌파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도 크래프톤의 주가를 반등시키지 못했다. 오히려 내달 11일을 출시일로 확정지은 쇼케이스 당일 주가는 1%대 약세를 시현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게임주 신작 모멘텀이 전반적으로 약해진 만큼 게임의 퀄리티 문제보다는 차익실현 매물의 대량 출회가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신작의 흥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 기대치 너무 높았나…쇼케이스날 주가 오히려 급락한 크래프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크 2021-10-23 08:01
  • [장애인 탈시설] 스웨덴·미국·한국 정책 어떻게 다른가
    [장애인 탈시설] 스웨덴·미국·한국 정책 어떻게 다른가 장애인이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 수 있도록 하는 로드맵이 마련됐다. 국무조정실은 최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확정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일부 수용한 조처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2019년 8월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장애인 탈시설 추진단'을 구성하고, 탈시설 정책방향과 추진일정, 예산 등 11개 요소를 포함한 로드맵을 마련토록 정부에 권고했다.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 3만693명···"정부 로드맵 후속 필 2021-10-23 08:00
  • 한때 적임자라더니... BBQ vs BHC, 끝나지 않는 치킨 게임
    '한때 적임자라더니..." BBQ vs BHC, 끝나지 않는 '치킨 게임' BBQ와 BHC 갈등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한때는 같은 지붕 아래에서 한솥밥을 먹던 가족이었지만 지금은 거듭되는 법정소송으로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없는 사이가 돼버렸다. 도대체 양사가 법정 공방으로 치닫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8년째 끝날 줄 모르는 ' BHC-BBQ' 공방 BBQ와 BHC의 악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초 BBQ와 BHC는 형제 회사였으나 2013년 BBQ가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BBQ는 2012년 부채비율 4만2938%를 해소하기 위해 BHC의 상장을 추진했으나 실패해 미국계 사모 2021-10-23 06:00
  • [오징어게임 흥행 뒤] 관심 끌기용 억지 모방상품 언제까지?
    [오징어게임 흥행 뒤] '관심 끌기용' 억지 모방상품 언제까지? 한국인의 추억 놀이가 대거 등장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전 세계 1억3000만명을 웃도는 이가 이 드라마를 시청했다. 특히 '오징어게임' 시청자 중 66%에 해당하는 8700만명은 첫 공개 후 23일 안에 마지막 9화까지 '정주행'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이 아니다. 한한령(限韓令)이 내려진 중국에서는 드라마 불법 영상이 암암리에 유통됐고, 프랑스 파리 '오징어게임' 체험관 앞에서는 난투극까지 벌어졌다. '오징어게임' 열풍에 여행·호텔업계는 2021-10-23 06:00
  • 항공업계, 위드 코로나에 국제선 재개 준비 분주
    항공업계, '위드 코로나'에 국제선 재개 준비 분주 항공업계가 '위드코로나' 시대에 앞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노선을 재개해 국제선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23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다음달 3일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4월 3일부로 운항을 중단한 지 19개월 만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도 내년 1월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해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주 3회 운항 중이다. 국내 항공사들은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전 2021-10-23 06:00
  • 코로나에도 소상공인 늘었다?…“대안이 없어서”
    코로나에도 소상공인 늘었다?…“대안이 없어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해 자영업자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업자 수는 단 한 번도 줄지 않았다. 하지만 매출은 평균 12% 줄었고, 소득대비 부채비율은 42.8%포인트 급등했다. 당장 생계를 포기해도 마땅한 대안이 없어 가게 문을 닫지 않고 유지한 것인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자 빚이 쌓인 것이다. 자영업자가 폐업으로 내몰리면 향후 더 큰 경제‧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어려움에 빠진 상황을 극복할 지원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2021-10-23 05:00
  • ​인사시즌 앞둔 재계, 한국앤컴퍼니 ‘형제의 난’ 조현식 용퇴로 종식되나
    ​인사시즌 앞둔 재계, 한국앤컴퍼니 ‘형제의 난’ 조현식 용퇴로 종식되나 연말 인사 시즌을 앞두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경영권을 둔 ‘형제의 난’이 종식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빠르게 재정비를 마무리해야 미래를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형제의 난을 촉발했던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맏이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이 한발 물러서며, 갈등이 봉합될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올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와 부회장직을 내려놓으며, 용퇴할 가능성이 높다. ‘몽니’를 2021-10-22 11:30
  •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21부)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21부)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에 이은 4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시리즈입니다. 요한복음을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리즈의 최종편인 21편에서는 요한복음 21장을 살펴봤습니다. 요한복음 21장은 20장까지의 저자와는 다른 저자가 쓴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성경 왜곡의 역사’를 쓴 바트 에르만과 신 2021-10-22 10:05
  • [보험사 비대면채널 바람] 접근성·편의성 높여 고객 만족도 향상
    [보험사 비대면채널 바람] 접근성·편의성 높여 고객 만족도 향상 보험업계가 비대면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비대면채널 확대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전략으로도 분석된다. ◇ 화상 상담부터 지문 인증 서명까지 비대면 서비스 확대 생명·손해보험사들은 디지털을 각 사의 특성에 맞게 활용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최근 컨설턴트(설계사)와의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 2021-10-22 08:00
  • [권오현의 e경영]④ “패스트 팔로어 전략은 한계…기업들 성장 방법론 변화 必”
    [권오현의 e경영] ④ “패스트 팔로어 전략은 한계…기업들 성장 방법론 변화 必”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현직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공개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경영론을 펼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금주의 클래스e' 특강을 통해서다. 본지 아주경제신문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월~목 방영하는 그의 특강을 방송 익일 지상중계한다. 재계 1위 삼성전자의 '초격차' 정신을 다져온 권 고문의 경영 철학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혜안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편집자 주>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전 삼성전 2021-10-22 06:06
  • [IT업계는 게임 中] 집콕족 덕에 게이밍 브랜드 “잘 나간다”
    [IT업계는 게임 中] 집콕족 덕에 게이밍 브랜드 “잘 나간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게이밍 시장은 호황을 맞았다. 이에 정보기기(IT) 업체들은 게이밍 전문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전자제품 가운데서도 게이밍 관련 제품들은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이 일종의 취미 생활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모니터는 물론 노트북, 스피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이밍 전용 제품을 내놓고 있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늘고 있다. 201 2021-10-22 06:00
  • [2021 국감] ‘손실보상 지급 기준’ 지적 쏟아져… 권칠승 장관 “지나친 기대”
    [2021 국감] ‘손실보상 지급 기준’ 지적 쏟아져… 권칠승 장관 “지나친 기대”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기준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손실보상 지급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도 지급 기준 변경은 불가하다는 뜻을 거듭 피력했다. 권 장관은 이날 손실보상 지급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손실보상제에 대한 지나친 기대나 모든 걸 해결해줄 수 있다는 오해가 있어 걱정스럽다”고 밝 2021-10-22 05:00
  • [아이돌 키워드] 세븐틴 승관 추천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 6쇄에 담긴 비밀은?
    [아이돌 키워드] 세븐틴 승관 추천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 6쇄에 담긴 비밀은? 세븐틴 승관이 읽어 화제가 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연정 작가가 쓴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이하 내내해오)'입니다. 출판사 발코니에서 작년 4월에 펴낸 이 에세이집은 현재 무려 7쇄에 이르렀습니다. 지역에 위치한 독립출판사로서는 이례적인 일인데요. 세븐틴의 팬들이 책을 구입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결과입니다. 이에 출판사와 작가는 내내해오 6쇄본에 비밀 코드를 넣었습니다. 그 비밀 코드는 무엇일까요? 승관의 추천으로 '내내해오'가 아이돌 셀러로 등극한 것과 관련한 뒷이 2021-10-21 11:02
  • [권오현의 e경영]③ “회사의 흥망성쇠, 리더 손에 달려…본인 그릇 키워야”
    [권오현의 e경영] ③ “회사의 흥망성쇠, 리더 손에 달려…본인 그릇 키워야”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현직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공개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경영론을 펼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금주의 클래스e' 특강을 통해서다. 본지 아주경제신문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월~목 방영하는 그의 특강을 방송 익일 지상중계한다. 재계 1위 삼성전자의 '초격차' 정신을 다져온 권 고문의 경영 철학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혜안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편집자 주>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전 삼성 2021-10-21 08:24
  • [위기의 보험산업]①실손보험 적자 올해 3조원 넘을 듯…허위·과잉진료 개편 필요
    [위기의 보험산업] ①실손보험 적자 올해 3조원 넘을 듯…허위·과잉진료 개편 필요 보험사 수익성 악화의 대표적인 주범으로 실손의료보험의 허위·과잉진료가 꼽히고 있다. 실손보험은 3800만명의 국민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지만 6년 연속 적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손보험 상품 구조상 과잉 진료에 대한 통제 장치가 부족하고 비급여 진료에 대한 일부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가 주요인이라는 분석이다. ◇ 올해 실손보험 적자액 3조원 넘어설 듯…허위·과잉진료 탓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 계약을 보유한 손해보험회사들의 올 상반기 실손보험 손실액은 1조41 2021-10-21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