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아주 쉬운 뉴스 Q&A] 청년·신혼부부, ‘내 집·전세 집’ 마련 고민될 때 꿀팁! 청년·신혼부부들에게 '주거 공간 마련‘은 최대 골칫거리 중 하나입니다. 현재 벌고 있는 소득에 비해 전·월세 비용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이 같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정책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상품들만 잘 활용해도, 비용 마련에 큰 보탬이 되는 만큼 주의 깊게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미혼 청년이 활용할 만한 정책 금융 상품은 뭐가 있을까요? 아직 미혼인 청년(만 34세 이하)이 ‘주거 독립’을 고민 2021-04-30 00:05
-
[2021 주목할 신작] ② “백년전쟁, 전략·액션 극대화... 이스포츠 확대가 꿈” “전략성과 액션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지점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데, 백년전쟁(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그 지점을 극한까지 맞춰낸 게임입니다.” 이승민 컴투스 PD는 최근 백년전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 '데브 토크'를 통해 백년전쟁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백년전쟁의 개발을 총괄한 그는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 요소들을 설명했다. 먼저 타사의 대전게임과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승민 PD는 “다른 2021-04-29 08:02
-
[2021 주목할 신작] ① 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정식 출시... 제2 서머너즈워 신화 쓴다 컴투스가 인기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워의 명맥을 이을 신작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을 29일 출시했다. 이는 2014년 출시돼 7년간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서머너즈워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백년전쟁의 장르는 실시간 전략 대전이다. 세계관 속 몬스터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고, 이용자들의 직접 플레이를 통해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시스템, 다양한 PvP(이용자간 대결), PvE(이용자와 환경 간 대결) 모드가 특징이다. 백년전쟁 이용자는 게임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 2021-04-29 08:00
-
[전기차 주행거리] 고속충전 인프라 확대로 '보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완성차 업체들이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전 인프라는 긴 주행거리만큼이나 소비자들이 전기차 선택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충전 인프라가 더욱 잘 갖춰지면 소비자들이 주행거리에 덜 민감해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행거리의 경우 온도, 교통상황, 운전자의 주행 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서 영향을 받아 절대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아직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해서 소비자들이 주행거리에 더욱 주목하는 것 같다" 2021-04-29 06:30
-
[여행업은 지금] 얼린 항공권부터 예약금 '0원'까지...해외여행 선예약 '경쟁'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생존'을 위한 여행업계의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일부 국가에서 비격리 여행 권역 실행이 본격화하면서 여행사들은 홈쇼핑과 잇따라 손을 잡고 해외여행 선 예약 상품 판매에 나서는 등 생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시간 항공권 판매금액을 동결한 '얼린 항공권'부터 '예약금 0원' 상품, 호텔 선 예약 상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여행상품은 코로 2021-04-29 06:00
-
검찰 심의위 일단 스톱…이성윤 '추천위 승부수' 운명의 한판 '검찰개혁'이 흔들리고 있다. 정확히는 초심을 잃었다는 평가다. 피의사실 공표나 몰아가기 수사 등 인권 침해 관행을 단절한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은 제 발등을 찍는 모습이다. 검찰 권한을 줄이고 검사 비리를 감시하기 위해 만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와 관련해 여러 사건·사람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피의자로 연루된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가장 눈에 띈다. 검찰개혁이란 잣대 아 2021-04-29 03:00
-
[아주팩트체커] '달콤할수록 세금 더 낸다?' 달콤할수록 세금을 더 낸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류가 들어간 음료를 제조 가공 수입하는 회사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비만 인구가 계속 늘자 당류가 들어간 음료에 세금을 물려 비만이나 당뇨 인구를 관리한다는 취지인데요. 그렇다면 설탕세, 정말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아주팩트체커'에서 살펴봤습니다. 한편, '아주팩트체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합니다. 2021-04-29 00:30
-
[삼성家, 이건희 유산 사회 환원] 부친의 위대한 유산, 장남 이재용 ‘뉴삼성’으로 잇는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28일 공개한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 납부와 역대 최고 규모의 사회 환원 계획은 한마디로 고인이 남긴 ‘위대한 유산’이다. 이 회장은 삼성을 명실상부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덕분에 가능했다. 이는 새로운 총수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뉴삼성'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이 회장은 취임 이후 33년 만에 삼성을 700배 가까이 키워냈다. 1987년 취임 당시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1조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현재 682조원에 이른다. 기업 2021-04-28 18:18
-
[삼성家, 이건희 유산 사회 환원] 상속세 12조원, 국내외 통틀어 최고액...유족 “성실 납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은 고인이 남긴 삼성그룹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한다. 유족들은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성실 납부를 약속했다. 28일 삼성그룹과 세금 당국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이 생전 보유한 계열사 지분의 상속재산 액수는 18조963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한 상속세액은 11조400억원이다. 최대주주 할증률 20%, 최고세율 50%, 자진 신고 공제율 3%를 차례로 적용한 수치다. 나머지 상속세액 1조원가량은 부 2021-04-28 17:58
-
"제사 문제로 수많은 순교…가톨릭 주교단이 사과해야" 정양모 신부의 집안은 증조부부터 6대가 가톨릭을 믿는다. 고종 때인 1887년 증조부모가 가톨릭에 입교했다. 가톨릭이 조선에 들어온 후 100년 동안 박해를 받다가 신앙의 자유를 얻은 것은 1886년 5월 1일 한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고 나서다. 이 조약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명기함으로써 수많은 가톨릭 신도들이 참수당한 박해의 시대가 끝났다. 정 신부의 집안은 다음 해에 가톨릭에 입교했다. 정 신부는 1960년부터 10년 동안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에서 공부를 한 뒤 광주가톨릭대학과 서강대학에서 교수를 지내고 말년에는 성 2021-04-28 16:53
-
'선공급 후계약 금지법' 부결에 PP업계 '부글부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공급-후계약' 금지법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이 법안은 IPTV(인터넷TV)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PP사업자로부터 콘텐츠를 먼저 공급받은 뒤 사용 계약을 맺는 관행이 콘텐츠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게 만든다는 문제의식에서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2소위)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선공급-후계약' 채널 거래 금지를 담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과 방송법 개정안 등을 부결했 2021-04-28 15:17
-
본업으로 먹고 살기 힘든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 '부업'에 집중 이통3사 계열 알뜰폰 자회사의 전체 가입회선 10개 중 1개가 사물인터넷(IoT) 회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업자의 가입자 대부분이 순수 핸드셋(휴대전화) 이용자인 셈이다. 반면 나머지 중소 알뜰폰 기업의 가입자 절반은 IoT 회선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은 알뜰폰 사업을 통한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회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받은 알뜰폰 2021-04-28 14:46
-
[아주 리플레이] 문화수다방 Live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윤여정 '오스카를 뒤집어놓셨다' 다시보기 유튜브 AJUTV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문화수다방' 이번 주(27일 방송)에는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26일(한국 시각)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최고 말고 최중이 되면 안 되나' 를 비롯한 재치 있는 수상 소감과 기자회견에서 선보인 입담 또한 주목을 받았는데요. '문화수다방'의 기수정 기자, 최송희 기자 그리고 이동훈 기자가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의 의미를 짚어보고 어 2021-04-28 09:26
-
[반도체업계 현황] 시장은 호황인데…차량용 등 생산라인 증설 ‘딜레마’ 반도체 업계는 최근 시장 호황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도, 밀려드는 주문을 처리할 수 없어 고민이 깊은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등 다른 산업군의 공장이 잇달아 멈추는 상황도 부담이다. 여기다 미국, 중국 등 각국 정부가 ‘자국 중심주의’를 앞세워 국내 반도체 기업을 압박하면서 삼성전자 등의 부담은 한층 커지고 있다. 대규모 국내 투자도 쉽지 않은데, 해외 투자 규모를 현지 사정에 맞춰 저울질하는 것도 쉽지 않다. 당장 설비 투자를 늘려도 반도체 산업 2021-04-28 06:10
-
[반도체업계 현황] ‘슈퍼 사이클’ 현실로...수요 증가에 ‘행복한 비명’ 올해 하반기 예견됐던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이 사실상 상반기부터 현실화되면서, 반도체업계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올 1분기에도 이어가며 호황기에 올라타는 모양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주력으로 삼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올 2분기 동반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당장 1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SK하이닉스는 28일 오전 올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29일에는 삼성전자의 경영실적 발표 2021-04-28 06:00
-
[준법경영 시대] 삼성·현대차·SK·LG 등 '기본부터 철저히 눈높이 높아졌다 # 남양유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가도 곤두박질치며 큰 위기에 봉착한 상태다.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잘못된 발표로 논란을 빚은 결과다. # 2016년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오뚜기. 그의 죽음을 계기로 ‘대규모 상속세 성실 납부 약속’, ‘정규직 비율 99%’,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 등 선행이 회자된 덕분이다. 기업 윤리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위 사례와 2021-04-28 06:00
-
전국 새 성전 기반으로 코로나19 대응과 공공복리 증진 기여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세종특별시 고운동 일대에서 정화운동을 펼쳤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상화됐다. 이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대전·세종·충청권에서도 새 성전을 기반으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에 ‘희망나눔’ 발걸음을 이어간다. 27일 교회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관저동에 지상 3층, 연면적 4995㎡ 규모로 하나님의 교회 2021-04-27 11:01
-
[아주 리플레이] 금알못탈출기 Live ‘중금리대출, 이렇게 바뀝니다’ 다시보기 중·저신용층의 대출 문턱이 낮아집니다.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신용등급 4~6등급 수준의 신용자들이 그동안 연 10%로 받아온 중금리대출의 금리 상한을 낮추는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올해 중·저신용층 200만 명에게 중금리대출이 32조 원가량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 개선안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과 고신용자 사이의 ‘금리단층’(금리 편차)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아주경제 유튜브 ‘금알못탈출기’의 서대웅, 이봄 기자가 금융위가 내놓 2021-04-27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