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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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4부)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4부)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는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에 이은 4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시리즈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성경의 4복음서 중 하나인 요한복음을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4편에서는 요한복음 3장의 주요 말씀들을 풀이해봤습니다. 특히 '성령으로 거듭나라'라는 말씀을 깊이 있게 살펴보았는데요. 신은 어디에 2021-06-25 10:30
  • [규제개선⑮]교육 받고 싶어도 못받았는데 과태료 폭탄…중기옴부즈만이 해결
    [규제개선⑮] 교육 받고 싶어도 못받았는데 과태료 폭탄…중기옴부즈만이 해결 #오염물질 배출측정 대행업체인 A사는 최근 고용을 크게 늘렸다. 많은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서면서 오염물질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어서다. 하지만, 새로 뽑은 직원들의 현장 투입은 1년 가까이 늦춰야만 했다. 신입 직원 대상 전문교육이 연초 모두 마감돼 신청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측정대행업에 종사하는 신규 인력은 법에서 정한 직무 관련 전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A사 관계자는 “1년치 교육이 연초에 마감되는데, 자칫 신청이 조금 늦어지면 바로 과태료 대상이 되거 2021-06-25 07:00
  • [7월 검찰 이렇게 바뀐다] ②직접수사 장관 허가→검찰총장 승인제 전환
    [7월 검찰 이렇게 바뀐다] ②직접수사 장관 허가→검찰총장 승인제 전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단행할 검찰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직접수사 법무부 장관 승인제'를 검찰총장 허가로 방향을 튼 것이다. 그런데도 일선 검찰청의 직접수사권은 대폭 줄었다. 25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입법예고와 차관회의 절차를 마친 검찰 조직개편안에는 지방검찰청 형사부의 직접수사 착수 때 법무부 장관 승인을 받도록 한 내용이 빠졌다. 검찰 반발로 박 장관이 한발 물러난 결과 2021-06-25 06:01
  • [7월 검찰 이렇게 바뀐다] ①반부패·강력범죄부 통폐합...인권부서 신설
    [7월 검찰 이렇게 바뀐다] ①반부패·강력범죄부 통폐합...인권부서 신설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이달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르면 7월부터 검찰 조직이 대대적으로 바뀐다. 반부패 수사와 강력범죄 수사를 각각 수행해온 부서가 통폐합된다. 외사범죄형사부 역시 줄어든다. 아울러 국민 인권보호를 강화할 전담 부서가 새로 만들어진다. 25일 법무부에 따르면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이 전날 차관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검찰 조직개편 방안을 담은 2021-06-25 06:00
  • [브랜드 이야기] LG 오브제컬렉션, 가전명가의 새 효자 등극
    [브랜드 이야기] LG 오브제컬렉션, 가전명가의 새 효자 등극 올해 1분기 LG전자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여러 가지 이유 중 주효했던 것으로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이 꼽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 분류되는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재질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LG전자의 ‘공간 가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2016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시그니처’ 등이 있다. 이후 2018년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개인 맞춤형 공간가전 ‘LG 2021-06-25 06:00
  • 코로나 스트레스 뚝...롯데월드서 육해공을 느껴봐
    코로나 스트레스 뚝...롯데월드서 '육해공'을 느껴봐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에 새롭게 선보인 체험 콘텐츠 '월드 카트레이싱' 코로나19 확산세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날은 점점 더워지는데 마스크를 벗을 길이 없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또 어떤가. 코로나19가 빚은 모든 제약은 우리를 지치게 할 뿐이다. 그래,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지금 당장 서울 잠실로 가련다. 온몸으로 즐기며 지친 마음도, 무더위도 한 번에 극복할 육·해·공 체험형 콘텐츠가 가득한 공간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2021-06-25 00:00
  • [바뀐 행정사 제도]② 퇴직 공무원 활용 확대 고민해야
    [바뀐 행정사 제도] ② 퇴직 공무원 활용 확대 고민해야 퇴직 공무원이 공직 경험을 살려 행정사로 근무, 행정 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경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보는 '행정사 제도 변경의 주요 내용과 개선 과제' 보고서에서 "행정사 자격시험 전부 면제 폐지와 일부 면제의 요건 강화 등으로 면제 폭이 지속해서 좁아지고 있다"며 "이는 공무원 경력자 중심의 폐쇄적 충원에서 외부 충원을 확대하는 한편 다른 자격사 시험 면제 제도와의 균형을 고려한 것"이 2021-06-24 00:06
  • [바뀐 행정사 제도]① 공무원, 자격시험 면제 까다로워졌다
    [바뀐 행정사 제도] ① 공무원, 자격시험 면제 까다로워졌다 행정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이달부터 새로운 개정안이 시행됐다. 한경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보는 '행정사 제도 변경의 주요 내용과 개선 과제' 보고서에서 "큰 정부 역할 요구에 따른 공공행정 범위의 확대와 기술적 복잡성이 증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행정사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행정사는 행정기관 제출용 서류와 계약 등의 거래·권리 관계에 관한 서류 등을 작성·제출하고, 인허가 관련 행정기관 신청을 대리한다. 행정사가 2021-06-24 00:05
  • 다석이 지금 살았으면 환경운동 했을 걸요
    다석이 지금 살았으면 환경운동 했을 걸요 임락경 목사는 평생 결혼을 안 했다. 독신으로 살면서 딸 넷을 키웠다. 호적에 입양한 딸들이다. 인터뷰를 마치고 식사를 할 때 화천 딸한테서 전화가 왔다. 임 목사는 얼굴 가득히 미소를 담고 살갑게 전화를 받았다. “장애인들과 살다 보니 옷을 허술하게 입고 다녀요. 장애인들과 똑같이 살아야 해요. 특별히 구별되지 않게 생활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처음 와서 날 찾으려고 하면 못 알아맞혀요. 예수도 로마 병정들이 붙잡으러 왔을 때 옷을 민중들과 똑같이 입어 찾아내기 어려웠죠.” 인터뷰 중간에 임 2021-06-23 15:55
  • [유튭투어/영상]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유이레가 알려주는 퍼스널 컬러 자가 진단 꿀팁
    [유튭투어/영상]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유이레가 알려주는 '퍼스널 컬러' 자가 진단 꿀팁 여러분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는 무엇인가요?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이자 유튜버인 '유이레'가 퍼스널 컬러 자가 진단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퍼스널 컬러'란 개인이 가진 피부, 눈동자, 머리카락 등 신체 색과 어울리는 색을 의미하는데요. 이를 활용해 효과적인 이미지 연출을 할 수 있는 색채학 이론 중 하나입니다. 크게는 따뜻한 색이 잘 어울리는 웜톤(Warm tone), 차가운 색이 잘 어울리는 쿨톤(Cool tone)으로 분류합니다. 유튭투어의 첫 번째 투어에서는 구독자 4.72만 명의 유튜브 채널 '유이레 | 2021-06-23 09:30
  • [진화하는 가전] “누가 더 똑똑할까”…로봇청소기 기술력 경쟁 치열
    [진화하는 가전] “누가 더 똑똑할까”…로봇청소기 기술력 경쟁 치열 생활가전의 신흥 주류로 부상한 로봇청소기 수요가 매년 늘면서 시장을 공략하려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자율주행 기능뿐 아니라 인공지능, 물걸레 등 특화된 기능을 탑재하며 로봇청소기가 진화하고 있다. 22일 한국갤럽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로봇청소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였다. 조사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포인트다. 유선청소기(65%), 스탠드형 무선청소기(32%), 핸디형 무 2021-06-23 06:00
  • [쿠팡 물류센터 화재] 국민청원에 3년 전 경고글까지…직원들 잇단 폭로
    [쿠팡 물류센터 화재] 국민청원에 3년 전 경고글까지…직원들 잇단 폭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쿠팡 청원 갈무리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사내 노동환경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쿠팡 직원들의 잇단 폭로 글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보면 전날 게시판에는 '덕평쿠팡물류센터 화재는 처음이 아니였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쿠팡 화재 사고가 명백히 인재(人災)였다는 내용이 주 골자다. 지난 17일 발생한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최초 신고자보다도 10분 2021-06-23 06:00
  • [쿠팡 물류센터 화재] 소비자도 뿔났다...불매·탈퇴 운동 로켓 확산
    [쿠팡 물류센터 화재] 소비자도 뿔났다...불매·탈퇴 운동 '로켓 확산'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불길이 회사 불매·탈퇴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쿠팡은 화재 유가족과 임직원, 인근 주민에 대한 보상안까지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지만, 잇단 배송 기사 사망사고에 이어 이번 화재로 소방관이 순직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쿠팡 불매·탈퇴 동참이 줄짓는 상황이다. 23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보면 '쿠팡탈퇴'와 '쿠팡탈퇴 인증', '쿠팡탈퇴 동참'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9일 트위터에서는 2021-06-23 06:00
  • [중국 심장에 우뚝선 한국로펌] ②태평양 최초·최장·최다로 독보적 위치 구축
    [중국 심장에 우뚝선 한국로펌] ②태평양 "최초·최장·최다로 독보적 위치 구축"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많은 우리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는 것과 맞물려 국내 대형 법무법인(로펌)들도 2004년부터 현지에 사무실을 열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국내 로펌 진출 성과와 계획을 현지 변호사에게 직접 들어본다. <편집자 주> 법무법인 태평양은 2004년 중국 법률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베이징 북경사무소 구성원인 김경남(왼쪽부터)·김호연·조우송·오청청·권대식· 2021-06-23 03:00
  • 외국계 가전기업, ‘펜트업 막차’ 탄 한국시장 확대 총력전
    외국계 가전기업, ‘펜트업 막차’ 탄 한국시장 확대 총력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분출 효과(펜트업)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전제품 시장이 호황인 가운데 국내시장에서 경쟁이 뜨겁다. 2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외국 가전기업들이 신제품 출시, 렌털 서비스,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로봇청소기 ‘로보락 S7’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로보락 S7에는 업계 최초 초음파 진동 물걸레질 시스템이 도입돼 분당 최고 3000회에 달하는 2021-06-22 16:34
  • ​[철강업 전망] 건설업 활황에 철근은 ‘견조’… 중소 제강사 관심 가져야
    [철강업 전망] ​건설업 활황에 철근은 ‘견조’… 중소 제강사 관심 가져야 “철근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뛴 터라 현장이 돌아가질 않는다.” 한 레미콘 업자의 말이다. 중국의 규제로 철강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철근업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의 호조가 이어지면서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이 태부족이기 때문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톤(t)당 70만원선이던 철근가격은 최근 t당 13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130만원을 줘도 구할 수가 없어 현재 철근가격은 부르는 게 값이다. 중국 정부가 2021-06-22 08:00
  • [철강업 전망] 식을 줄 모르던 철강주 상승세 정점 찍었나… 줄줄이 약세
    [철강업 전망] 식을 줄 모르던 철강주 상승세 정점 찍었나… 줄줄이 약세 철강업 관련주가 하락세다. 중국의 철강감산 가능성이 낮아진 데다 지난해 코로나19 기저효과 또한 사라지면서 철강관련주 주가는 당분간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로업체인 포스코가 전 거래일 대비 1.32% 내린 33만5500원에 장을 마쳤고 현대제철은 0.77% 하락한 5만1500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4.19% 내린 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고려제강도 3.84% 하락한 2만505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외에도 세아베스틸( 2021-06-22 08:00
  • [재계 임원 심층 분석]② 삼성전자 이사회, 다양성·독립성 키우며 진화
    [재계 임원 심층 분석] ② 삼성전자 이사회, 다양성·독립성 키우며 진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삼성전자 이사회도 과거 10년간 다양한 변화를 통해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데 기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이사회 참여도 늘어났다. 21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이사회는 11명으로 구성됐고, 그중 2명이 여성이다. 삼성전자는 10년 전인 2011년에는 7명, 5년 전(2016년)에는 9명이었다. 숫자로는 4명이 늘어난 것이지만, 10년 사이에 이사회 규모를 57. 2021-06-22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