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삼분반점]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치킨 연금, 체육 연금과 비교해 봤다
    [삼분반점]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치킨 연금', 체육 연금과 비교해 봤다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의 ‘치킨 연금’과 ‘체육 연금’을 비교해 봤습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베이징 올림픽에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이 등장했습니다. 황대헌 선수가 한 인터뷰에서 이 치킨을 좋아한다고 콕 집어 말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화제가 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실격 처리된 황대헌 선수를 위해 윤홍근 선수 단장은 소원을 물었는데요. 그 소원은 바로 “평생 치킨 무료로 지원해 주세요!”이었습니다. BBQ 회장인 윤 선수단장은 2022-02-17 10:16
  • [MZ피드] 이재명 후보가 아내 김혜경 씨에게 프러포즈 할 때 준 선물은? MZ세대가 이재명 퀴즈 7개를 풀어봤다
    [MZ피드] '이재명 후보가 아내 김혜경 씨에게 프러포즈 할 때 준 선물은?' MZ세대가 이재명 퀴즈 7개를 풀어봤다 MZ 세대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선은 'MZ 세대가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MZ 세대의 표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가장 많은 나이대가 20~30대이기 때문인데요. 초박빙 양강 구도로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부동층이 승부를 가를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그래서 'MZ피드'에서는 아직 누구를 뽑을지 결정하지 못한 MZ들을 돕기 위해 '대통령, 알고 뽑자!'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그 2022-02-17 09:43
  • [막차 CB 그후②] 뉴지랩파마·메디콕스, 잦은 최대주주 변경 주목
    [막차 CB 그후②] 뉴지랩파마·메디콕스, 잦은 최대주주 변경 '주목' 전환사채(CB) 전환가액 상향 의무화 이전 '발행 막차'를 탄 기업 중 상당수는 불안정한 지배구조로 사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뉴지랩파마·메디콕스는 최근 수년 새 4~6회 이상 대주주 손바뀜이 있었던 기업으로 나타났다. 모두 대주주 지분이 적은 가운데 리픽싱 역시 70% 혹은 액면가까지 가능해 소액 주주의 권익이 침해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뉴지랩파마와 메디콕스는 지난해 11월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CB 리픽싱(전환가액 2022-02-16 17:11
  • ㉔담빛예술창고와 대나무 파이프오르간의 만남
    ㉔담빛예술창고와 대나무 파이프오르간의 만남 양곡수매창고의 실험적 변신 담양 도심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객사리 석당간(石幢竿), 남산리 5층 석탑, 이 세 곳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붉은색 창고 건물이 있다. 객사리 관방천변에 위치한 담빛예술창고. 바로 뒤로 10미터만 가면 관방제림이 쫙 펼쳐진다. 담빛예술창고는 해동문화예술촌과 함께 담양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모두 근대산업유산을 되살렸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담빛예술창고는 2015년 문을 열었다. 이곳에 가면 두 채의 붉은색 창고가 사람을 맞이한다. 붉은 벽돌을 쌓아올린 단순하고 육중한 건물 두 채는 2022-02-16 10:36
  • [지금, 여행] 지하철 타고 가는 교육여행 명소…도시재생 여행지 성동구
    [지금, 여행] 지하철 타고 가는 교육여행 명소…도시재생 여행지 성동구 서울 대표 도시재생 지역을 꼽으라면 성동구를 빼놓을 수 없다. 2010년대 들어 폐공장 부지들이 있던 골목에는 문화공간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번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젊은 세대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젊은 연인뿐 아니라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교육 여행 장소도 즐비하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아이와 함께 실제 느끼고 체험하며 공부를 하고, 책에서만 보던 도시 재생 지역들도 실제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아이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쉽게 2022-02-16 06:00
  • 미니스톱 품은 롯데·IFC 노리는 신세계...유통 빅2 M&A로 승부수
    미니스톱 품은 롯데·IFC 노리는 신세계...유통 '빅2' M&A로 승부수 '유통 맞수'인 롯데와 신세계그룹의 M&A(인수합병) 행보가 분주해졌다. 이들 '유통 빅2'는 지난해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올해 한국미니스톱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M&A 전선에서 맞붙어 승패를 주고받은 바 있다.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롯데그룹은 미니스톱을 품으면서 '편의점 3강' 구도를 구축하게 됐고, 편의점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신세계는 IFC 빅딜에 뛰어들면서 여의도 '유통대전'을 예고했다. 16일 투자은행(IB)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종합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 2022-02-16 06:00
  • 지리산 자락의 이유식 中企… 생산공정 스마트화로 백억대 매출
    지리산 자락의 '이유식' 中企… 생산공정 스마트화로 백억대 매출 오천호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대표 경남 하동 지리산 자락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20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리산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이 회사의 이유식이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다. 전국 각지에서 주문 수요가 밀려들자 회사 측은 2020년 공장 증축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생산 공정을 자동화할 만한 디지털화‧스마트화 방안은 마땅치 않았다. 이때 오천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대표(41)의 눈에 든 2022-02-16 05:00
  • [영상]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MBTI 유형별 새 친구 사귀기 방법
    [영상]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MBTI 유형별 새 친구 사귀기 방법 여러분은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MBTI 유형별로 물어봤습니다. MBTI(자기 보고 식 성격유형 지표)와 인간관계 궁합은 항상 화두가 되곤 하는데요.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MBTI를 통해 인간관계를 비춰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MBTI'를 검색하면 '궁합'이 연관 검색어에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유튜브에서도 MBTI 유형 사이의 궁합이나 인간관계의 특징에 관한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조회 수가 높고 댓글이 많이 달리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2022-02-15 08:58
  • [대기업 공익재단 점검-한진⓶] 공익 사업·대학 투자 인색…인하·항공대 재단전입금, 운영수익의 고작 3%
    [대기업 공익재단 점검-한진⓶] 공익 사업·대학 투자 인색…인하·항공대 재단전입금, 운영수익의 고작 3% 한진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공익재단을 오너 일가의 사익 추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작 한진그룹이 이들 공익법인에 대한 직접 투자와 공익목적 사업에 쓰이는 분배비용은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주경제가 한진이 운영하는 공익재단(정석인하학원, 정석물류학술재단, 일우재단)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세 재단의 2020년 자산 규모는 1조2548억원으로 나타났다. 인하대, 항공대, 인하공전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정석인하학원은 1조1546억원, 물류 관련 학술지원 사업을 하는 정석물류학 2022-02-15 06:01
  • [대기업 공익재단 점검-한진⓶] 공익 이름 걸고 사익 추구…이사회 독립성·일감몰아주기 논란
    [대기업 공익재단 점검-한진⓶] '공익' 이름 걸고 '사익' 추구…이사회 독립성·일감몰아주기 논란 한진은 그동안 자사가 출연한 공익재단을 오너 일가의 사익 추구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이는 공익재단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오너 일가의 경영권 방어에 이용하거나 오너 일가의 사적 이익을 위해 공익재단을 활용한다는 논란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한진그룹은 정석인하학원, 정석물류학술재단, 일우재단 등 3개의 공익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정석인하학원은 인하대, 항공대, 인하공전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다. 정석물류학술재단은 물류 분야 학문에 대한 연구 지원, 일우재단은 국내외 인 2022-02-15 06:01
  • [선진국의 그늘]시설 중심 노숙인 정책…인권 보호는 없었다
    [선진국의 그늘] 시설 중심 노숙인 정책…인권 보호는 없었다 <편집자주>지난해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했다. 경제규모로 볼 때 세계 10위, G7회의에도 초청됐다. 그러나 선진국이라는 이름표와는 달리 여전히 소외되고 있는 시민들은 존재한다. 따뜻한 잠자리,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여유.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간절함이다.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그늘에 가려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 30대 후반 남성 A씨는 사업을 위해 준비했던 자금을 믿었던 친구가 가지고 도망가 버리면서 방랑생활을 하고 있다. 24살에 2022-02-15 06:00
  • [선진국의 그늘]노숙인, 공공임대·직업교육 지원 절실
    [선진국의 그늘] "노숙인, 공공임대·직업교육 지원 절실" 코로나19 이후 모든 게 변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음식점에서 여럿이 식사할 수 없고, 북적이던 거리는 한산해졌다. 밀집된 공간에 모이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그러나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는 '노숙인 정책'에는 적용되지 않는 모양새다. 여전히 다수가 한방에서 생활하고, 확진자가 나온다고 해서 개별적으로 격리를 할 여유도 없다. 이 때문에 노숙인들은 24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로나 이후 집단감염 위험성이 커지고 있지만 시설 중심의 노숙인 정책과 제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22-02-15 06:00
  • ​[하이테크 리포트] 암호화폐 범죄 140억 달러 규모, 거래량 늘면서 피해액도 증가
    [하이테크 리포트] ​암호화폐 범죄 140억 달러 규모, 거래량 늘면서 피해액도 증가 2021년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15조8000억 달러(약 1경8956조6820억원)다. 이는 2020년보다 55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자금이 몰리는 암호화폐 시장에 해커 역시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2021년 범죄에 연루된 암호화폐 지갑에 140억 달러(약 16조7969억원)가 전송됐으며, 2020년 78억 달러(약 9조3582억원)보다 79% 늘었다. 대표적인 범죄 유형은 사기··· 러그풀이 암호화폐 생태계 위협 14일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의 '2022 암호화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범죄 중 가장 2022-02-15 00:20
  • [대외 악재에 한국경제 휘청] 재정 이어 경상수지까지…사상 첫 쌍둥이 적자 우려
    [대외 악재에 한국경제 휘청] 재정 이어 경상수지까지…사상 첫 '쌍둥이 적자' 우려 우리나라가 재정수지에 이어 경상수지도 적자 위험에 빠졌다. 재정·경상수지가 나란히 적자를 기록하는 '쌍둥이 적자'가 사상 처음으로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도 커졌다. 국제 분쟁과 미국발 조기 긴축 같은 대외발 악재가 겹치면서다.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쌍둥이 적자를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경상수지 핵심인 무역수지는 지난 1월 48억9000만 달러(약 5조84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적자다. 지난해 12월 무역수지는 4억5200만 달러(약 5400억원) 적자를 보이 2022-02-14 21:36
  • 온라인 플랫폼 끊이지 않는 가품 논란, 왜?
    온라인 플랫폼 끊이지 않는 '가품' 논란, 왜? 최근 패션과 리셀, 명품 등을 다루는 온라인 플랫폼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이면에는 ‘가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은 모니터링 강화, 철저한 정품 감정 시스템 도입 등 가품 근절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100% 가품 근절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92조89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2010년 25조원이었던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이 10여년 만에 8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도 덩달아 늘고 있다. 작년 모바일쇼핑 거래액 2022-02-14 15:41
  • ㉓옛 해동주조장과 해동문화예술촌
    ㉓옛 해동주조장과 해동문화예술촌 박물관과 문화예술 센터로 변신한 양조장 1960~1980년대 읍이나 면 단위의 중심 지역엔 어김없이 양조장이 한두 개씩 있었다. 술을 빚어 도매로 넘기기도 하고 주전자를 들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소매로 팔기도 했던 양조장. 20세기 우리 일상에서 양조장만큼 삶의 애환이 깃든 공간도 드물 것이다. 우리에게 양조장이 등장한 것은 일제강점기인 20세기 초였다. 조선시대엔 집에서 술을 빚었으나 1909년 주세법, 1916년 주세령이 시행되면서 가양주(家釀酒)가 금지되었다. 모든 술은 허가받은 양조장에서만 생산해야 했고 집에서 술을 빚 2022-02-14 10:14
  • [삼분반점] 미국에 실재하는 좀비 대응책, 지금 우리 학교는에 적용해봤다
    [삼분반점] 미국에 실재하는 '좀비 대응책', '지금 우리 학교는'에 적용해봤다 미국에 실재하는 '좀비 대응책'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적용해 봤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은 효산 고등학교에서 시작되는 좀비 사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15일 연속 전 세계 1위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며 K-좀비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비현실적이기만 한 좀비! 그런데 미국에서는 현실판 ‘지우학’에 대비한 '좀비 대응책’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바로 '준비 101 : 좀비 팬데믹(Preparedness 101: zombi 2022-02-14 09:26
  • [대선분석] 치열했던 2차 TV토론...4당 후보들이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
    [대선분석] 치열했던 2차 TV토론...4당 후보들이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차 TV토론에서 135분간 맞붙었다. '탐색전'으로 평가받은 1차 토론과는 달리 각 후보자들은 초반부터 거친 공방을 피하지 않았고, 본인과 배우자 등 거의 모든 논란이 링 위에 올랐다. 그런데 과연 거친 네거티브 공방이 그들이 토론에서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이었을까? 토론 시작 전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분위기가 흘렀고, 거기에 휩싸여 자신이 진정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하지 못한 것은 아 2022-02-1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