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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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시대 개막] 산업통상자원부 명칭을 산업자원에너지부로
    [윤석열 시대 개막] 산업통상자원부 명칭을 산업자원에너지부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시간도 시작됐다. 안 대표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국정 운영 동반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위상이 커진 만큼 '산업자원에너지부' 설치를 비롯한 안 위원장 대선 공약이 윤석열 정부에서 실현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안 위원장이 내놓았던 대선 공약을 상당 부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잘못됐다고 한목소리를 낸 만큼 관련 제도 개선 공약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2022-03-17 06:00
  • [2022 아태금융포럼] 성보경 프론티어 M&A 회장 세계 5대 경제대국 성장 위해 해외경제영토 개척 필요
    [2022 아태금융포럼] 성보경 프론티어 M&A 회장 "세계 5대 경제대국 성장 위해 해외경제영토 개척 필요"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무역이었다. 앞으로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무역과 더불어 해외 경제영토 개척이 필요하다." 성 회장은 "우리나라는 무역 위주로 성장해 세계 10위 전후로 경제 규모가 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계 5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역뿐만 아니라 투자 및 가상공간에서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역 이외에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외 경제영토를 개척해 2022-03-16 16:11
  • [2022 아태금융포럼] 알렉스 에드먼스 교수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장기적 수익도 뛰어나
    [2022 아태금융포럼] 알렉스 에드먼스 교수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장기적 수익도 뛰어나" "기업은 사회적 선을 실천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야 한다. 기업이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면 사회에 이로울 뿐 아니라 장기적인 수익으로 이어진다." 알렉스 에드먼스 런던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16일 열린 '2022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APFF)'에서 '파이코노믹스: 훌륭한 회사들이 수익과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법'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에드먼스 교수는 지난해 국내에 출간된 를 통해 장기적 수익을 목표로 혁신에 성공하는 기업이 사회 전체에 2022-03-16 14:32
  • 예향 문향 의향 대나무숲 담양을 거닐다(서문)
    예향 문향 의향 대나무숲 담양을 거닐다(서문) 지역학과 기행문을 합성한 '읽는 재미' 2021년 1월 어느 날, 우리는 담양을 찾았다. 담양에 관한 글을 구상하고 기본적인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그날 죽녹원을 둘러보고 한옥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대나무 숲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이었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천지간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눈 내리는 죽녹원은 온통 초록빛과 흰빛이었다. 인터넷과 지면에 동시에 연재된 담양 역사문화기행은 이렇게 죽녹원 대나무 숲의 설경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담양을 계속 만날 때마다 2022-03-16 11:44
  • [알뜰 재테크] 봄바람 휘날리며~ 드라이브를 위한 주유 알짜카드 베스트 5
    [알뜰 재테크] 봄바람 휘날리며~ 드라이브를 위한 '주유 알짜카드' 베스트 5 그대여~ 그대여~ 10년 가까이 매년 날씨가 따뜻해진다 싶으면 음악차트에 슬금슬금 안착하는 그 노래, 벚꽃엔딩의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3월 24일부터 4월 초까지로 예상된다. 코로나 시국으로 예전처럼 걸으며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는 없겠지만 대신 가까운 곳으로 잠깐이나마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하지만 지난해 11월 말부터 오르던 주유 가격은 16주 연속 오르고 있다. 심지어 일주일 약 1원씩 상승했던 올해 초와 비교해보면 상승폭도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프로운전러들은 주유 2022-03-16 08:00
  • [외국에서 온 축전] 윤석열 당선인 미·일과 관계 발전 기대
    [외국에서 온 축전] 윤석열 당선인 "미·일과 관계 발전 기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 국민 통합의 의지를 내비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 구성과 함께 현장 방문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라 안팎에서는 축하 인사가 잇따랐다. 특히 외국 정상들과는 전화 통화로 기쁨을 나누며 동맹 관계를 재확인했다. 미국과 일본, 영국 순으로 정상 간 통화가 성사됐는데 이는 기존 정치 풍토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과의 관계를 중시해 왔기 때문이다 2022-03-16 08:00
  • [글로벌 5G] 질주하는 한국…英 오픈시그널 5G 조사 또 1위
    [글로벌 5G] 질주하는 한국…英 오픈시그널 5G 조사 또 '1위' 5G 다운로드 속도에서 한국이 또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의 '글로벌 5G 경험 벤치마킹-2022년 3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5G 다운로드 속도 438Mbps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스웨덴은 388.4Mbps, 3위 아랍에미리트(UAE)는 319.4Mbps로 차이가 크다. 이어 노르웨이(296.5Mbps), 카타르(294.5Mbps)가 뒤를 따른다. 한국은 5G 피크 다운로드속도(866.9Mbps)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슬로베니아(862.0Mbps), 노르웨이(850.2Mbps)가 바싹 뒤를 쫓고 있다. 4위는 노르웨이(749.6Mbps), 5위 2022-03-16 08:00
  • 위증 근절 효과 vs 檢권력강화...사법방해죄 도입 찬반 팽팽
    위증 근절 효과 vs 檢권력강화...사법방해죄 도입 찬반 팽팽 검찰의 피의자 신문조서 증거능력 제한 등 수사 지형이 바뀌면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혼선을 주는 일종의 '거짓진술'을 걸러낼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수사의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법방해죄 등 도입이 거론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사법 방해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들이 있어 형벌 규정을 중첩적으로 만드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위증과 증거인멸의죄로 1심 법원에 접수된 사건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2016년에 1365건을 기록한 이후 2017년에 2022-03-16 06:00
  • [반도체는 지금] 시장 커지고 몸값 세진 파운드리...TSMC·인텔 투자↑, 삼성전자 한방 주목
    [반도체는 지금] 시장 커지고 몸값 세진 파운드리...TSMC·인텔 투자↑, 삼성전자 '한방' 주목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가격 상승세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수익성은 차치하더라도 점점 커지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것만이 향후 '파운드리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고민이 커져 보인다. 시장 점유율 1위인 대만 TSMC와 파운드리 재진입을 선언한 미국 인텔의 투자 공세가 매년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16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정기 주주총회에 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이유다. 파운드리 시장, 올해도 20% 성장.. 2022-03-16 06:00
  • [도정 실·국·원장에게 듣는다] 이창규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도정 전열 재정비해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
    [도정 실·국·원장에게 듣는다] 이창규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도정 전열 재정비해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 이창규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정책의 기획·조정 역할을 강화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규 기조실장은 이날 본지와 가진 ‘도정 실·국·원장에게 듣는다’ 릴레이 인터뷰에서 “올해는 민선 7기 마무리 그리고 새 정부 및 민선 8기 도정이 출범하는 정치적 대전환의 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정의 전열을 재정비해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미래과제 2022-03-16 00:00
  • [삼분반점] 비투비 현식, 헤이즈, 백예린 음저협 정회원되다! 준회원과의 차이점은?
    [삼분반점] 비투비 현식, 헤이즈, 백예린 음저협 '정회원'되다! 준회원과의 차이점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정회원의 기준과 권한은 무엇일까요? 삼분반점에서 알아봤습니다. '그리워하다', '널 너무 모르고',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이 3곡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음원차트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 외에 공통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이 곡들을 만든 '작사·작곡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워하다'를 만든 비투비 현식, '널 너무 모르고'를 만든 헤이즈,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2022-03-15 15:55
  • ​[블루팀 리포트] ② 스마트팩토리 지키는 OT 보안, 신규 먹거리로 떠올라
    [블루팀 리포트] ​② 스마트팩토리 지키는 OT 보안, 신규 먹거리로 떠올라 산업계가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설비 운영을 위한 OT(운영기술) 영역이 IT(정보기술) 영역과 결합하게 됐다. 공장 내 센서와 설비가 인터넷망에 연결되면서 시설 내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가 등장한 것. 하지만 IT와 OT의 만남은 기존 IT에서 발생하던 보안 위협을 OT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정보유출 등이 주요 위협인 IT와 달리 OT는 설비나 시설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즉 OT가 마비되면 공장이나 발전소 등이 마비되며, 이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는 2022-03-15 00:45
  • ​[블루팀 리포트] ① 디지털 전환 시대, 사이버위협에 노출된 스마트팩토리
    [블루팀 리포트] ​① 디지털 전환 시대, 사이버위협에 노출된 스마트팩토리 사이버 공격자의 활동은 대부분 PC 앞에서 이뤄진다.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찾아 관리자 권한을 탈취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중요한 정보를 얻는 한편 악성코드를 설치해 향후 공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한다. 이메일 첨부파일이나 유사하게 꾸민 피싱 사이트도 해킹 수단 중 하나다. 하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첩보원은 간혹 목숨을 걸고 위험한 지역에 직접 들어가 데이터를 복사하거나 파기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영화에서 주인공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는 밧줄을 타고 컴퓨터실에 침입해 해킹하거나 수 2022-03-15 00:40
  • 구매한도 폐지·리오프닝 기대감에도 웃지 못하는 면세업계
    구매한도 폐지·리오프닝 기대감에도 웃지 못하는 면세업계 면세점업계가 이달부터 도입된 구매한도 폐지와 리오프닝(경기재개) 훈풍에도 여전히 웃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대로 사드 배치가 추가로 이뤄진다면 2016년 겪은 '사드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에게 적용되는 면세점 구매한도가 43년 만에 폐지돼 영업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관광국이 여행객 격리 면제에 나서는 등 ‘포스트 코로나’를 서두르고 있어 그간 끊겼던 내국인 관 2022-03-14 11:36
  • [덕질은 사랑을 싣고] 탑꾸 금손 탑천지가 달고나 탑꾸에 몬스타엑스 주헌 포카를 사용한 이유는?
    [덕질은 사랑을 싣고] '탑꾸 금손' 탑천지가 달고나 탑꾸에 몬스타엑스 주헌 포카를 사용한 이유는? 탑꾸 금손 탑천지 님이 달고나 탑꾸에 몬스타엑스 주헌 포토카드를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팬들의 문화를 탐구하는 '덕질은 사랑을 싣고' 첫 번째 시간은 탑꾸 편인데요. 탑꾸는 탑로더(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PVC 재질의 보관함) 꾸미기를 줄인 말입니다. 독특한 콘셉트의 탑꾸 장인, 탑천지 님을 게스트로 모셨습니다. 탑천지 님은 트위터에서 팔로워 수가 2천 명이 넘는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떡볶이 대참사 탑꾸'와 '실물크기 피자 사이즈 탑꾸'를 직 2022-03-14 09:40
  • [미래 모빌리티] 위기의 수소차, 최대 4000만원 정부지원금 유지 가능할까
    [미래 모빌리티] 위기의 수소차, 최대 4000만원 정부지원금 유지 가능할까 문재인 정부의 역점 사업으로 꼽히는 수소차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궤도 수정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로드맵’을 통해 2022년까지 수소승용차 누적보급 6만5000대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는 지난해 말 누적판매 1만9000여대에 그치면서 사실상 달성이 어려워졌다. 특히 수소충전소 부족 등 시장 안팎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면서 수소차 시장에 대한 정부의 효율적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수소차 지원금 최대 4000만원, 판매 목표는 지지부진 2022-03-14 06:00
  • [Tech in Trend] ② 심리전 양상 바꾼 SNS, 일방적 선전·선동 안 통한다
    [Tech in Trend] ② 심리전 양상 바꾼 SNS, 일방적 선전·선동 안 통한다 전쟁에서 심리전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리적 공격과 더불어 펼쳐지는 선전은 상대의 전투 의지를 꺾고, 민간인에게는 침략이 정당하다는 것처럼 선동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등 사용자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기가 보급되고, 소셜 미디어(SNS)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심리전은 무색하게 됐다. 과거에는 쉽게 알기 어려운 전쟁상황도 현지인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SNS에 공개하면서, 투명성이 확보됐다. 실제로 2011년 '아랍의 봄'은 SNS에서 촉발됐다. 트위터는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시작된 반정 2022-03-14 00:10
  • [Tech in Trend] ① 디지털 시대의 현대戰, 사이버공간으로 퍼진 국가분쟁
    [Tech in Trend] ① 디지털 시대의 현대戰, 사이버공간으로 퍼진 국가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 과정에서 보듯 사이버공간에서 펼쳐지고 있는 '총성 없는 전쟁' 역시 새로운 현대전 양상으로 떠올랐다. 오늘날 사이버공격은 정보통신을 마비시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사회적 인프라가 인터넷과 연결된 오늘날, 사이버공격은 단순한 심리전을 넘어 실질적인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 앞서 2월 15일(현지시간)에는 우크라이나 국방부 및 국군 웹사이트, 국립저축은행 등 주요 기관이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마비됐다. 이에 2022-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