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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위해 대한전선 HVDC 공장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제2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총 4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가핵심자원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국내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수출금융 2000억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2500억원을 결합한 'K-금융 패키지'로 진행된다. HVDC 해저케이블은 '에너지 고속도로'로 불리는 국가 핵심 전력망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기반 시 2026-03-09 09:02:28 -
[광화문 뷰]장동혁 지도부, 현실을 직시하라…서울을 잃으면 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유는 분명하다. 당의 노선이 지금처럼 가서는 선거를 이길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오 시장은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지 않는 이상 후보 접수와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했다. 한마디로 지금 국민의힘의 정치적 방향으로는 선거를 치러도 패배가 뻔하다는 경고다. 그런데 정작 당 지도부의 반응은 어딘가 엇박자다. 당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개적으로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지도부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 2026-03-08 21:37:05 -
[광화문 뷰]오세훈, 서울을 두고 물러설 것인가 정치에는 종종 상징적인 장면이 있다. 한 사람의 결단이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정치 진영 전체의 운명을 좌우하는 순간이다. 지금 보수 진영에서 벌어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출마 논란이 바로 그런 장면이다. 단순히 한 정치인의 선거 출마 여부가 아니라, 보수가 스스로를 지킬 의지가 있는지 시험받는 순간에 가깝다. 오 시장은 8일 서울시장 선거 공천 마지막날 그 신청 자체를 아예 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이를 정치적 메시지, 즉 당 지도부나 특정 세력에 대한 '최후통첩'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2026-03-08 20:50:46 -
현대차 자율주행 합작법인 CEO "연말 로보택시 상용화…핵심은 1% 예외 상황"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의 로라 메이저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말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준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이저 CEO는 8일 현대차 공식 팟캐스트 채널 ‘현대진행형’에 출연해 모셔널의 자율주행기술 비전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진행형은 모빌리티 기술을 깊이 있게 다루는 지식 콘텐츠다. 이번이 14번째 에피소드로, 현대차 고위 임원이 직접 소통에 참여한 건 처음이다. 이번 영상은 화상회의를 통해 메이저 CEO에게 질문하고 답변받는 방식 2026-03-08 11:43:16 -
사전협상 공공기여 17년 만에 10조 돌파…서울시 "강북 균형발전 마중물" 서울시가 민간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확보한 '사전협상 공공기여' 규모가 제도 도입 17년 만에 10조원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 재원을 강북 지역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 투입해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일 도시계획 변경을 전제로 민간 개발사업과 협상을 통해 확보하는 '사전협상 공공기여'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약 10조708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5000㎡ 이상 대규모 부지를 개발할 때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을 변 2026-03-08 11:20:19 -
경영계 "노란봉투법 시행 전부터 실력 행사…불법 행위 자제해야" 경영계가 오는 10일 시행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관련 노동계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8일 이른바 '노봉법' 관련 입장문을 통해 "아직 법 시행 전임에도 하청 노조가 원청이 교섭에 나올 것을 요구하며 사업장 점거 농성을 하는 등 불법적인 실력 행사를 통해 회사를 압박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노동계는 원청기업과의 단체교섭에서 사용자성이 인정된 범위 외의 무리한 요구를 내세우거나 이를 관철하기 위한 불법 행 2026-03-08 11:01:33 -
'자치다운 자치'를 말하는 구청장…최호권의 두 번째 도전 지방자치는 흔히 정치의 하위 개념처럼 이야기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꾸는 힘은 중앙정치가 아니라 현장의 행정에서 나온다. 서울 영등포구를 이끌고 있는 최호권 구청장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행정가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30여 년 공직을 걸어온 그는 서울시와 중앙정부, 청와대, 해외 공관, 과학기술 행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경험했다. 서울시장 정책비서관과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실, 주인도 한국대사관 총영사, 국립과천과학관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그의 2026-03-08 09:24:01 -
'폭설 발언 거짓말' 정원오…이번엔 민원문자 DB 선거 활용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정 전 구청장은 폭설 대응 발언을 둘러싼 '사실 왜곡'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구청장 재직 당시 확보한 구민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선거성 문자 발송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개인정보보호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논란까지 불거졌다. 정 전 구청장은 지난 6일 성동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에서 그는 "성동에서 2026-03-08 07:33:35 -
윤영희 시의원 "정원오는 거짓말쟁이"…폭설 대응 발언 놓고 정치권 공방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거짓 폭설 대응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 시스템을 성동구 자체 성과처럼 설명했다는 지적과 함께, 제설 작업 시작 시간을 둘러싼 사실관계 논쟁까지 불거지면서 '정원오 거짓말 논란'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시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전 구청장이 지난해 12월 폭설 당시 방송에서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윤 의원이 제기한 쟁점은 두 가지다. 첫째는 서울시 제설 시스템을 2026-03-08 06:11:23 -
오세훈 "민중기 특검, 청와대 하명인가 민주당 하명인가"…'악질' 원색 비난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를 향해 "청와대 하명 수사냐, 민주당 하명 수사냐"고 직격한 뒤 "악질"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오 시장은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중기 특검, 왜 아직도 답이 없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특검 수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벌써 세 번째 묻는다"며 "범죄자가 집권 여당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피해자가 법정에 서는 나라, 이게 정상인가"라고 반문했다. 2026-03-07 15:42:22 -
오세훈 "지방선거 앞두고 수도권 포기 안 돼…당 노선 놓고 끝장토론 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노선 정상화 논의부터 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마지막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선승구전(先勝求戰), 이겨놓고 전장에 임해야 한다"며 "적어도 이기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고 전장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필패의 조건을 갖춰 놓고 병사를 전장으로 내모는 리더는 자격이 없다"며 당 지도부의 전략 부재를 강하게 비판 2026-03-07 10:23:06 -
김태승 코레일 사장, 다원시스 정읍공장 현장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김태승 사장이 철도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 정읍공장을 찾아 EMU-150 납품지연 현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사장은 현장 점검 후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다원시스 납품 여부와는 상관없이 신규차량 150칸도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레일은 기존 무궁화호 열차의 안전관련 부품과 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신차 수준으로 리모델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코레일은 다원시스 납품지연에 대해 사기죄로 고소한 바 있다. 각 2026-03-06 17:58:18 -
[광화문 뷰]서울시장 풍선 정치, 이준석과 장동혁 정치권에는 사실보다 먼저 떠도는 것이 있다. 바로 '정가 정보'다. 누군가 흘리고, 누군가는 받아 적고, 또 누군가는 그 속뜻을 읽는다. 정치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흔히 '발롱데세(ballon d’essai)'라고 부른다. 시험 풍선이다. 반응을 보기 위해 하늘에 띄워보는 풍선과 같다. 반응이 좋으면 현실 정치가 되고, 반응이 나쁘면 슬그머니 사라진다. 최근 여의도 주변에서 떠도는 이야기도 그런 성격을 띤다. 일부 정치권 인사들 사이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이준석 서울시장 공천을 조 2026-03-06 17:40:36 -
"서울시 시스템을 성동구 성과로 둔갑"… 정원오 전 구청장의 '거짓말' 논란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과거 폭설 대응과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성동구의 제설 대응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서울시 전체 시스템을 마치 구 자체의 성과인 것처럼 설명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시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전 구청장이 지난해 12월 폭설 당시 방송에 출연해 성동구가 자체적으로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눈 예측 시스템을 구축한 것처럼 발언했다"며 "이는 서울시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스마 2026-03-06 17:36:49 -
국토부, 안산시와 '철도 지하화' 사업협력 업무협약 국토교통부는 홍지선 2차관이 6일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안산시 및 5개 유관공공기관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난해 2월 부산 및 대전・안산 사업장과 함께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3곳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공식화됐다.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5 2026-03-06 17:00:21 -
한화,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투자자 소통 강화 인정 한화가 한국거래소가 평가하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중 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올해의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 2026-03-06 15:20:55 -
오세훈 "조작 여론조사 피해자인데 기소"…민중기 특검 수사 논란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수사의 정당성을 문제 삼고 나섰다. 오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조작 여론조사를 간파하고 거부한 피해자를 기소하고, 정작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날 "강혜경의 법정 증언에 따르면 명태균 일당은 선거철마다 출마 예정자들에게 접근해 조작된 여론조사를 영업 수단으로 활용했다"며 "허위 2026-03-06 15:07:45 -
국민 절반 "향후 1년 간 집값 하락"…34% "보유세 더 높여야" 국민 절반 가까이는 향후 1년간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46%가 '내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자는 29%, '변화 없을 것' 15%, 의견 유보는 10%였다. 한국갤럽은 "대선 공약 수준을 초과 달성한 국내 증시 상황, 대통령이 직접 SNS로 메시지를 전하는 부동산 안정화 의지, 출범 9개월 남짓한 현 정권에 대한 신뢰 강 2026-03-06 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