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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 대토론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해외건설협회와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토론회는 해외건설 수주 1조달러 시대를 맞아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전략 등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업계와 학계,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과 전략 △투자개발사업 관련 글로벌 트렌드 △도 2025-05-16 11:04:25
  •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 대표에 성대규·ABL생명에 곽희필 추천 우리금융그룹은 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신규 자회사로 편입 예정인 동양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성대규 우리금융 보험인수추진단장, ABL 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제11대 보험개발원장을 지냈으며 2019년 신한생명 대표로 취임해 오렌 2025-05-16 10:58:45
  •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본청약 최고 경쟁률 39.5대 1 DL이앤씨가 경기 부천 대장지구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이 본청약에서 최고 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진행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신혼희망타운 본청약 접수 결과, 최종 배정물량 670가구 공급에 1만4951명이 몰려 평균 2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A-6블록 전용면적 55㎡에서 나왔다. 177가구 공급에 698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이후 공급된 전국 신혼 2025-05-16 10:51:21
  •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익 570억…"반도체 자회사 편입 효과" SK그룹 반도체 기업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16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0.7%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도 2조6105억원으로 26.5% 늘었다. 지난해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현 SK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 등 SK그룹 내 반도체 소재 기업의 편입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착공 등이 매출 증대로 이어진 영향이다. 순이익도 508억원으 2025-05-16 10:24:14
  • 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2.1%↑…보험·투자손익 증가세 삼성생명은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635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약 6221억원)보다 2.1%가량 늘어난 규모다. 보험손익은 CSM 상각익 증가와 예실차 개선에 힘입어 전년(2680억원) 대비 3.7% 오른 2779억원을 달성했다. 투자손익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연결손익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30억원) 대비 0.36% 증가한 565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신계약CSM은 전년(8580억원) 대비 약 23.3% 떨어진 6578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CSM 내 건 2025-05-16 10:19:23
  •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 연임 최근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11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연임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22년 8기 자문위원으로 최초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 후 이번 11기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자문위는 △주택시장 △주택정책 △주택 개발 △부동산 조세 △부동산금융 총 5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주택시장·부동산 정책 관련 서울시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고 전문화된 정책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 명예 하 2025-05-16 10:10:58
  •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안심차단 서비스 누적 가입자 255만명 SK텔레콤 해킹사고 이후 여신거래 및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가입자 수가 200만명가량 급증했다. 청장년층의 명의도용 등에 따른 보이스피싱 피해 우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기준 여신거래 및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는 각각 총 255만명, 204만명이라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해킹사고가 알려진 4월 22일 이후 20여일 동안 각각 212만명, 188만명이 새로 가입했다. 안심차단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당국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2025-05-16 10:03:35
  • 현대건설, 스마트홈 앱 '마이 힐스' 기존 입주단지에 공급 현대건설이 최근 출시한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기존 입주단지에도 공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기존 입주단지인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첫 적용해 디지털 주거 서비스 확대를 본격화한다. 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와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 차량 및 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단지 특성에 따라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 2025-05-16 09:53:16
  • 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민과 벽화 그리기 봉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용강중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임직원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강중학교 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까지 40여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용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노후 환경 정비, 식료품 전달 봉사, HDC그룹 계열사와 함께하는 연탄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해오름빌과 삼광초등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등의 관내 미관 개선을 위한 2025-05-16 09:30:44
  • 네이버페이·토스도 애플 서비스서 결제 가능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페이와 토스도 국내 애플 서비스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 애플 티비+, 아이클라우드+ 등에서 서비스 결제 시 Npay포인트·머니와 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애플 계정 페이지의 '지불 방법 추가'를 통해 Npay나 토스페이를 선택한 후 지불 수단을 추가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더 많은 곳에서 Npay 간편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 2025-05-16 09:12:13
  • 용산구 '나인원한남' 250억에 매매…올해 최고가 경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가주택 ‘나인원한남’에서 올해 최고 거래가격인 250억원의 매매 사례가 나왔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나인원한남 273㎡ 매물은 지난 2월 250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아파트는 같은 한남동의 한남더힐이 기록한 243㎡ 매물의 175억원·이었다. 올해 나인원한남의 거래 건수는 모두 5건으로 최저 102억원(244㎡)에서 250억원 사이에서 실거래가 이뤄졌다. 2019년 입주한 나인원한남은 총 341가구 규모로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단지다. 2025-05-16 08:49:44
  • 롯데손보, 1분기 순이익 113억원…전년 比 67% ↓ 금융당국 지침 변화의 직격타를 맞은 롯데손해보험이 1분기 급격한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0억원, 순이익 113억원을 거둬들였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2%, 66.8% 감소한 수치다. 실적 악화는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도달 연령별 손해율 등 계리적 가정 관련 지침 변경에 따른 영향이다. 롯데손보는 제도 변화의 영향으로 1분기 보험영업에서 112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투자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개선됐다. 2025-05-15 19:43:05
  • 두나무 1분기 매출 2.8% 감소했는데…빗썸은 41%↑ 지난 1분기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매출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빗썸의 매출은 상승세를 그렸다. 두나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관세전쟁의 직격타를 맞았다. 빗썸은 이와 같은 대외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신규 회원 유치와 경쟁력 강화 전략에 매진해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두나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51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7541억원) 대비 31.5%, 전년 동기(5311억원)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3963억원, 2025-05-15 19:25:56
  • 캠코, 2000억원 규모 지방銀 금융안정 지원펀드 참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해 지방에 본점을 둔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강화와 부실채권 매각을 지원한다. 캠코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IFC에서 iM뱅크, 광주은행, BNK부산은행, 전북은행과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 조성 기념식과 운용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는 지방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말 기준 지방은행 부실채권(NPL)비율은 0.64%로 시중은행(0.34%)의 두 배 수준이다. 이와 관련 2025-05-15 18:48:38
  • 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퀀텀 점프"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창립 52주년을 맞아 ‘초격차 글로벌 종합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해현경장(解弦更張·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맨다)의 자세로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의 퀀텀 점프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멀티리스크 전문가 육성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자율 경영 기반 확보 △소 2025-05-15 18:04:16
  • 금감원, 금융권 사이버 위협 맞서 '통합관제체계' 구축 금융당국이 금융권 정보기술(IT)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간담회’를 열고 금융사 사이버 위협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앞으로 관계기관과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든 금융권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사들이 자율보안 역량과 IT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감독대책을 2025-05-15 17:53:00
  • 교보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3153억원…전년比 6.9% 감소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3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386억원)보다 6.9% 줄어든 수치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이 줄며 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 투자손익은 2423억원으로 전년 동기(2979억원)보다 18.7% 축소했다. 다만 보험손익은 같은 기간 1398억원에서 1631억원으로 16.6% 늘며 이러한 실적 둔화 폭을 상쇄했다. 가족·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온 전략이 보장성 보험 판매와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올해 1분기 신계 2025-05-15 17:50:58
  • 토스 1분기 영업익 709억원…연간 흑자 흐름 이어가 작년 처음으로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했던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1분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토스의 연결 매출은 5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122억원에서 흑자 전환됐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당기순손실 182억원에서 올해 489억원으로 전환했다. 토스는 주요 계열사의 성장이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해외 주식 위탁 2025-05-15 17: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