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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신보와 기업 금융지원 위한 MOU 체결 KB국민은행은 19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기업 고객 대상으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돕기 위한 기업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의 상거래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데이터 교류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사전검토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한다. 우선 KB국민은행은 내년 6월 법인·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은행의 비대면 채널과 신용보증기금의 비대면 보증 시스템을 연계한 보증서 2025-12-19 15:11:34
  • 코웨이,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정수기·침대 부문 연속 1위 코웨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에서 정수기, 침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은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이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제도다.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1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 1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침대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 2025-12-19 15:08:54
  • 서민금융 금리 15%→5%…이억원 "국민 삶에 도움되는 금융 전환" 금융위원회가 내년 경제 대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첨단산업과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취약 계층이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금리와 공급량을 늘리거나 지방기업까지 아우르는 펀드 공급을 통해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금융으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금융 대전환과 공정경제 확립, 경제 대도약의 든든한 토대'를 주제로 업무보고했다. 금융위는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 2025-12-19 15:01:28
  • 금감원, 내년부터 은행권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 도입 금융감독원은 19일 여의도 본원에서 올해 포용·상생금융 시상식과 발표회를 열고, 내년부터 은행권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는 매년 은행별 포용금융 이행 체계와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부문은 크게 △체계·조직·전략적 방향성과 사회공헌 △서민 지원 △중소기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으로 나뉘는데, 금감원은 은행권과 협의를 거쳐 시범평가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칠 금감원 은행·중소금융 부원장은 &ld 2025-12-19 14:30:00
  • 한미반도체, 연말연시 맞아 1억7000만원 기부… "나눔 활동 지속" 한미반도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11개 사회공헌 단체에 1억7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국내 9개 단체와 대만의 2개 단체를 포함해 총 11개 단체에 후원을 지속해 왔다. 한미반도체는 학대피해 및 저소득 아동 지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심장병 환자 진료비 지원, 의료 긴급구호,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예우 등 다양한 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2025-12-19 09:45:45
  • 카카오뱅크, 전국 ATM 수수료 면제 1년 연장…포용금융 속도 카카오뱅크가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의 대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은행 가운데 전국 ATM 출금수수료를 조건 없이 면제하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은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지속돼 왔다. 출범 이후 11월 말까지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돌려드린 금액은 누적 기준 4360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대고객 편의성을 높이며 포용금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수수료 면제 외에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금리인 2025-12-19 09:24:58
  • 국내 금융사 투자한 해외 부동산…'부실 우려'만 2조원 국내 금융회사가 투자한 해외 부동산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54조5000억원) 중 단일 사업장(부동산) 부문이 3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그중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부동산 규모는 2조700억원에 달했다. EOD는 채무자 신용위험이 커져 금융회사가 만기 전 대출금을 회수하는 걸 뜻하는데, 해당 사업장에 투자한 국내 금융사는 손실을 볼 수 있다. 부동산 유형별로 보면 복합시설이 2025-12-19 09:04:15
  • 삼성전자,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개최… "고객 혜택 강화" 삼성전자가 새해 1월1일부터 31일까지 고객 혜택을 강화한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2026 삼세페)'를 개최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은 '2026 삼세페'는 가전·모바일·IT 제품을 대상으로 전국 삼성전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2026 삼세페'에서 여러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AI 패키지'로 TV·냉장고·세탁건조기 등 대형 가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식기세척 2025-12-19 08:30:1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연말 대규모 옵션 만기에…8만5000달러서 거래 비트코인이 연말 대규모 옵션 만기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보다 0.87% 내린 8만54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26일 예정된 기관들의 23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가 가까워지면서 추가 매도 압력이 더해진 결과 하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기일에는 많은 계약이 정리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 블룸버그는 "(230억달러 옵션 만기 규모는) 비트코인 옵션 최대 거래소인 데리빗의 전체 미결 2025-12-19 08:26:59
  • GS건설, 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준공…"일일 10만톤 공급" GS건설이 총 사업비 3200억원 수준의 국내 최대 규모 해수담수화 시설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해수담수화) 현장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GS건설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해수담수화) 사업은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해수담수화를 통한 공업용수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발주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3175억원 규모로 2025-12-18 16:00:38
  • 주택건설협회 신임 중앙회장에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중앙회장에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61)가 선출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에서 200여곳의 회원사 대표(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4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내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도 의결됐다. 전임 울산·경남도회장이었던 김 대표는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김 회장은 "중 2025-12-18 15:45:33
  •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횡보 흐름…경기 신규 규제지역 강세 지속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신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일부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8% 올라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의 상승률은 11월 마지막 주(24일 기준)부터 4주째 0.17∼0.18%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다. 사당·상도동 위주로 집값이 상승한 동 2025-12-18 15:39:49
  • 토스뱅크, 'AI 에이전트'로 비대면 금융상담 고도화 토스뱅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금융 상품이나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거대언어모델(LLM)이 자주 묻는 질문 뿐 아니라 복잡한 상품 절차, 내부 정책 문서를 이해하고 분석해 답변을 생성한다. 상품의 설계구조가 복잡할수록 특화된 에이전트 구조를 접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전달될 답변의 오답률은 낮추고 신뢰도는 높이는 맞춤형 응답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의 업무 환경도 개선될 전망 2025-12-18 15:25:01
  • 국민은행, 'KB희망금융센터' 서울·인천 개점…취약계층 지원 KB국민은행은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KB희망금융센터는 영업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KB국민은행 상도동지점 2층과 인천 연수중앙지점 3층에 마련됐다. 주요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분석을 통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새출발기금·개인회생·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은 2025-12-18 14:57:21
  • 올해 '소비자보호 평가' 미흡 8곳…신한은행·롯데카드, 등급 하향 조정 신한은행과 롯데카드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개인정보 유출 등 사유로 미흡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총 29개 평가대상 회사 중 미흡 등급을 받은 건 8개로, 신한은행과 롯데카드, 하나캐피탈, 토스뱅크 외 증권사 4곳이 대상이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그 결과를 대외에 공표하는 걸 목표로 한다. 총 실태 2025-12-18 12:00:00
  •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 38층 'MICE·업무·문화 복합공간' 탈바꿈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옛 한국감정원 부지가 높이 38층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삼성생명과 사전 협상으로 합의한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강남구 삼성동 171-2) 주민 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열람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서울시, 전문가와 함께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시와 합의한 내용을 담은 주민 제안서를 제출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3년 한국감정원이 대구로 이전하면서 생겨난 부지를 사들인 뒤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지하 7층&sim 2025-12-18 09:54:37
  • 신한은행, 최근 10년간 중소기업 대상 기술금융 127조원 공급 신한은행은 최근 10년 동안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7조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혁신 산업은 물론 중소 제조업과 기술 기반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 수단이다. 신한은행은 생산적 금융이 주요 정책 과제로 부각되기 이전부터 기술력 중심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인공지 2025-12-18 09:48:13
  • 이스타항공, 2025 서울시 장애체육인의 밤 서울시장 표창 수상 이스타항공은 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선 유상종 이스타항공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8월, 뇌성마비 축구선수 8명과 감독 1명, 코치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축구단 '이스타항공제우스(ZEUS)'를 창단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직원 항공권 등 복리후생,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12-18 09: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