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北김정은 방중으로 '북·중·러' 밀착 가속화 시도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톈안먼(天安門)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을 계기로 다소 주춤했던 북·중·러 밀착 행보를 가속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열병식 참석이 '첫 다자외교 데뷔 무대'가 되는 만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북·중·러 3국 협력의 확대 필요성 2025-09-01 15:11:02
  • [속보] 육군총장 김규하·해군총장 강동길·공군총장 손석락 육군총장 김규하·해군총장 강동길·공군총장 손석락 2025-09-01 15:01:28
  • [속보] 합참의장에 진영승…4성 장군 7명 모두 교체 합참의장에 진영승…4성 장군 7명 모두 교체 2025-09-01 15:00:28
  • 대통령실, 연일 '이진숙 때리기'...역풍 최소화 시도 대통령실이 연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이 위원장의 정치중립의무 위반을 고리로 직권면직을 검토하는 등 공세 수위도 점차 강화하고 있다. 이는 과거 탄핵 실패로 겪었던 ‘역풍’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이 위원장의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방통위가 이진숙) 1인 체제로 무력화됐고 (이 위원장도) 정치적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며 “방통위는 정치적으로 오염되면 안 되 2025-09-01 14:56:39
  • "윤석열 돕겠다" 통일교 결집… '김건희 개입' 공소장 보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밀기 위해 통일교 측에 '집단 입당'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의 공소장을 입수, 한학자 총재가 2019년 10월쯤부터 자신의 뜻에 따라 국가가 운영돼야 한다는 정교일치 이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보도를 통해 통일교가 이를 위해 '신아프리카 안착을 위한 각종 행사', '제5유엔 사무국 한국 유치', '캄보디아 메콩피스파크 사 2025-09-01 14:56:36
  • [속보] 특검, 2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박성근 前총리 비서실장 소환 특검, 2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박성근 前총리 비서실장 소환 2025-09-01 14:38:37
  • 조국 "극우 국민의힘 깨부술 것… 혁신당 과제는 이재명 정부 성공"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혁신당의 최우선 과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1일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극우 본당인 국민의힘을 깨부수는 '망치선'이 돼야 한다"고 했다. 조 원장은 "윤석열은 격퇴됐지만 윤석열의 기반이었던 극우 세력은 건재해 사회 곳곳에서 반격을 도모하고 있다. 민주 공화국에 극우 세력과 극우 정당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점은 자명하다"며 &q 2025-09-01 14:25:16
  • 당정 "'금융위 해체' 포함된 정부조직 개편안, 9월 처리 목표" 당정이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금융위원회 해체가 포함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당정 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25일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처리된다. 해당 계획에 맞추려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협의회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직개편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면서도 "결론이 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위가 제기한 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어느 2025-09-01 14:14:26
  • 조국, 사면 후 첫 최고위 참석…"국민의힘 깨부수는 망치선 될 것"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의 최우선 과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일"이라며 "우리는 극우 정당 국민의힘을 깨부수는 망치선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줄곧 고민해온 혁신당 '리부트'를 추진하겠다"며 민생·정치·인권 3대 개혁을 약속했다. 조 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은 격퇴됐지만 윤석열의 기반이었던 극우 세력은 건재하다"며 "사회 곳곳에서 반격을 도모하고 있다. 민주공화국에 2025-09-01 14:10:45
  • 與, 4일 법사위서 검찰개혁 공청회…'중수청 소재' 최종 결정 검찰청 폐지 후 수사 기능을 담당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어느 기관 산하에 신설할지 여부를 두고 당정 간 충돌이 심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관련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당은 향후 의원총회를 통해서도 검찰개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정부조직법 발의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25일 본회의 상정을 위해서는 9월 초순에는 발의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quo 2025-09-01 11:55:23
  • 장동혁, 김민석 총리 만나 "여야 손잡기엔 거리 멀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아직 여야가 손을 잡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다"며 협치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 총리를 접견해 "산적한 민생문제, 해결할 여러 문제가 있는데 국회가 제 역할을 못 하는 것 같아 안타깝고 국민께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을 두고 "이미 이뤄진 협상 결과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국내 영향과 파장이 어떻게 될지 예의주시하면서 국민을 위해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2025-09-01 11:52:48
  • 김병기 "728조 예산안, 민생회복 마중물…재정 적극 역할 절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728조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본예산을 두고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라며 "국민의 혈세가 국민의 희망의 열매로 돌아오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하다.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내년 예산의 핵심은 분명하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다. 예산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 2025-09-01 11:32:07
  • 정청래 "김건희·내란특검, 기간 연장할 것…지은 죄 많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민주주의 적들인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다시는 내란의 꿈을 꿀 수 없도록 확실하게 청산하겠다"며 내란특검과 김건희 특검의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상황은) 해방 정국의 반민특위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때는 친일파 척결이 시대적 과제였다면 지금은 내란 세력 척결이 시대정신이고 시대적 과제이다. 내란 척결이 반민특위처럼 좌절되고 실패할 수는 2025-09-01 11:19:40
  • 권익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전국 지자체 100곳 설치돼" 올해 상반기 기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총 100곳에 달했다. 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지자체 또는 소속 기관에 대한 고충 민원의 처리와 행정 제도 개선을 위해 각 지자체에 두는 기관이다. '지방 옴부즈만'의 역할을 한다. 지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지속해서 위원회 설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동구·유성구, 경기도 고양시·구리시, 전라남도 광양시 등 6개 지자체가 신규 2025-09-01 10:36:10
  • ​​​​​​김재섭 "찬탄파와 전한길 같이 갈 수 없어...장동혁 결단해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 당에서 부정선거는 당론으로 없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다"며 "전한길씨는 당헌·당규·당론 다 위배한 사람이고, 당내 '찬탄(윤석열 탄핵 찬성)'파와 전씨는 같이 갈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 대표의 뇌관이 전한길이다. 이번 선거에서 정치적인 빚이 있는 셈"이라며 "전씨는 이런 식으로 (장 대표와 당에) '청구서'를 계속 내밀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9-01 10:34:26
  • 이재명 "성평등 실현 위해 불합리한 제도 과감히 개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아직 구조적인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페이스북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갑시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아직도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인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 2025-09-01 10:30:30
  • [속보] 尹, 내란재판 7회 연속 불출석…궐석재판 진행 尹, 내란재판 7회 연속 불출석…궐석재판 진행 2025-09-01 10:17:13
  • 장동혁 "한미 정상회담, 아첨으로 시작해 선물 공세만 하다 끝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비정상적인 회담"이라며 "아첨으로 시작해 선물 공세만 하다가 끝났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중도 배웅도 없는 초라하고 낯부끄러운 회담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정상회담이라 부르고, 미국은 양자 회담이라고 부른다"며 "숙청이란 말 한마디에 추가로 1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 약속하고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 2025-09-01 10: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