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金총리 "청년의 미래가 곧 韓 미래…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청년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청년의 성장과 도약은 우리 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의 상황이 사실 어렵지 않으냐"며 "한 사회 속에서 기성세대로서 보는 마음이 무겁다. 큰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청년 한 명 한 명이 취업 2025-10-21 13:48:25
  • 李, 창경 80주년 맞아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일에 '과잉 대응'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과잉 대응’이란 없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의날 기념사에서 “‘민중의 지팡이’이자 ‘민생 치안의 최후 보루’로서 우리 경찰은 언제나 국민의 곁을 지키며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초개처럼 목숨을 바쳤던 순직·전몰 경찰관들과 수많은 ‘경찰 영웅’ 2025-10-21 11:49:45
  • 통일부 "정동영·임종석 '두 국가론', 전혀 달라" 통일부는 최근 정동영 장관이 언급한 '평화적 두 국가론'과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이 주장한 '두 국가론'이 서로 다른 맥락이라고 선을 그었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임 이사장과 정 장관이 언급하는 두 국가 개념이 같은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전혀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임 이사장은 통일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는 두 국가였던 것 같다"며 "(정 장관의) 평화적 두 국가는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 내에서 두 국가를 말 2025-10-21 11:45:01
  • 국민의힘, '부동산 정상화 특위' 구성...위원장에 장동혁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응하기 위한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장동혁 대표가 직접 맡았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은 서울과 수도권 일대 주택 구입을 어렵게 하는 초강력 수요 억제책”이라며 "반시장·비정상적 대책에 대응하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 2025-10-21 11:38:59
  • '채상병 수사' 박정훈 대령, 국방부 조사본부로 보직 이동 ‘채상병 사건’ 초동수사를 지휘한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국방부 직할 수사기관인 국방부 조사본부로 보직 이동했다. 국방부는 21일 “금일부로 박 대령을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직무대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사본부 차장은 본부장에 이은 2인자 격으로 통상 대령급 장교가 맡아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보기관 조직 개편 등 산적한 현안을 고려해 장기간 공석이던 차장 직위에 직무대리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조사본부는 비상계엄으로 인해 본부장 2025-10-21 11:31:50
  • 與, '재판소원' 당내 이견설에 "사실 아냐…표현 차이일 뿐 같은 의미" 더불어민주당이 '재판소원제 도입'을 두고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간 이견이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혀 아니다"며 "표현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지 같은 내용이었다"고 반박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소원과 관련해 '당 대표와 원내대표 간 의견 차이 있다'는 식으로 보도된 언론이 있던데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재판소원을 두고 정 대표와 김 원내대표 간 2025-10-21 11:30:23
  • 이종찬 회장 "우리 정부, 美 비이성적 관세정책에 적극 대응" 이종찬 광복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전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에 지지를 보냈다. 21일 광복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독립무명용사 추모제에서 “미국 발, 자국민 우선주의 관세정책은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비이성적이고 무모한 관세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차대전 중에 소련을 대국으 2025-10-21 11:06:53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새로운 V0는 김현지…민주당이 왜 나서서 방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관련한 MBC 뉴스를 놓고 “민주노총 노조가 장악한 MBC는 극도의 편향성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MBC는) ‘약정 끝나서 폰 교체했다’는 민주당 주장을 제목으로 뽑아서 합리적 의심을 덮으려는 의도다”고 꼬집었다. 그는 “2달 만에 폰을 바꾼 기록도 있었는데 그건 2달만 약정했다는 뜻이냐”며 “국정감사 시작 당일 9분 만에 두 번 폰을 교체한 건 뭐로 2025-10-21 10:54:36
  • '北 우라늄 폐수 서해유입 가능성' 10월 조사 결과도 "이상 없음" 정부가 북한 평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폐수가 서해로 흘러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한 9월 조사에서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 통일부·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 등은 이달 초 △강화 3곳 △한강·임진강 하구 2곳 △인천 연안 2곳 등 7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1일 공동 발표했다. 우라늄 농도와 카드뮴·비소·수은·납·6가 크롬 등 중금속들도 지난달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2025-10-21 10:53:01
  • 李, 대구서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지역균형 발전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대구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타운홀 미팅 다섯 번째 만남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의 주제는 △첨단 기술 융합 메디 시티 실현 △AI(인공지능) 로봇 수도 조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 도시 구축이다. 이 대통령은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면서 2025-10-21 10:41:07
  • [속보] 李 대통령 "일부 경찰지휘부, 친위쿠데타 가담…민주적 통제 강화" 李 대통령 "일부 경찰지휘부, 친위쿠데타 가담…민주적 통제 강화" 2025-10-21 10:38:48
  • [속보] 李 대통령 "교제폭력 적극 대응…마약 국민 일상 침투 막아야" 李 대통령 "교제폭력 적극 대응…마약 국민 일상 침투 막아야" 2025-10-21 10:37:50
  • [속보] 李 대통령 "경찰, 언제나 국민 곁에서 책임 다해…자랑스러워" 李 대통령 "경찰, 언제나 국민 곁에서 책임 다해…자랑스러워" 2025-10-21 10:34:47
  • [속보] 李 대통령 "수사·기소 분리 거대변화…신뢰받는 경찰로 혁신해야" 李 대통령 "수사·기소 분리 거대변화…신뢰받는 경찰로 혁신해야" 2025-10-21 10:33:43
  • 與 최기상 "초고소득층 조세 탈루 차단 등 과세 정상화 필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사회수석부의장이 21일 "초고소득층의 조세 탈루를 차단하고 악성인 자산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최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연이은 세수 결손과 불평등 심화 속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실현을 위해서는 과세 정상화와 지출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의장은 "현재 우리는 OECD 국가 중 조세 수입도 적은데 출생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복지 수요 2025-10-21 10:30:15
  • 국민의힘 "李정부 부동산 정책, 무지·무책임으로 점철"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주택 구입과 국민의 주거 안정 꿈을 산산이 무너뜨린 무지와 무책임으로 점철돼 있다"고 비판하며 수십억 자산을 가진 여권 고위층을 향해 위선과 내로남불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집을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이재명 정권과 여권의 고위 인사들은 이제 막말로 상처를 주기까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2025-10-21 10:29:38
  •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사령부 방문 해병대는 21일 오후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해병대사령관을 초청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 강화와 미래 해병대 상륙작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태국의 아피차트 사프라서트(해군 중장), 인도네시아의 엔디 수파르드(해병 중장), 필리핀의 비센테 맵 블랑코(해병 소장) 등 3국의 해병대사령관과 만나 환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군사 외교 확대 필요성을 공유하고 국내외 다국적군 연합 2025-10-21 10:26:59
  • 백혜련 "대법관 증원, 상고율 늘어난다 생각 안 해…오히려 적체 문제 해결"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사법개혁안에 담긴 대법관 증원과 관련, 대법원이 '적체 현상' 우려를 제기하자 "이미 대부분 국민들이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을 하는 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반박했다. 백 위원장은 2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원합의체가 두 개가 됐다고 해서 상고율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상고율은 예전부터 거의 동일한 형태다. 이미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을 진행하고 오 2025-10-21 10: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