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與, 내부에서도 보유세 인상 이견…"필요 있어" vs "공급 우선"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와 관련, 보유세 인상 등 세제 개편을 두고 여당 내에서도 이견이 나오고 있다. 진성준 의원은 "용기를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보유세 강화 필요성을 주장했고, 박주민 의원은 "공급 부분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소극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는 보유세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여당은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진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25-10-22 13:43:09
  • 국민의힘, '사법개혁' 프레임 뒤집기..."사법장악·독재완성" 총공세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을 '입법 쿠데타'로 규정하며 "사법부 장악 시도"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의 '사법개혁' 프레임을 '사법침탈'로 비판하며 입법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내정된 나경원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입법에 의한 사법침탈 긴급토론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사법개혁은 헌법 해체를 향한 '체제 전쟁'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대법관을 26명으로 늘리면 2025-10-22 11:51:28
  • 李 "청년 고용 흐름 확산 기대…인센티브 등 모든 방안 강구" 이재명 대통령이 15년 만의 경제계 공동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기업의 청년 고용이 확대하기를 기대하면서 이를 위해 인센티브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며 "어제 개최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지난달 기업들에게 2025-10-22 11:39:46
  • 與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로 내란 청산과 이재명 정부 뒷받침해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6월 있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뒷받침을 위해 앞장서서 승리해 내란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리당원 참여·컷오프 최소화 등이 담긴 공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지방선거기획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헌법 파괴 세력과 헌법 수호 세력이 다시 맞붙는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승리해야 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정청래 대표는 본 2025-10-22 11:30:01
  • 북,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APEC 전 무력 시위 북한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5개월여 만에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 10분께 북한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다. 합참은 “한&midd 2025-10-22 11:25:19
  • 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대응 상황 점검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긴급회의를 열어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안보실은 이날 북한이 동북 방향으로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안보실과 국방부·합동참모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보실과 국방부,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이재명 대 2025-10-22 11:10:21
  • [속보] 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점검회의 개최 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점검회의 개최 2025-10-22 11:09:42
  • [속보] 합참 "北 발사한 탄도미사일 약 350㎞ 비행" 합참 "北 발사한 탄도미사일 약 350㎞ 비행" 2025-10-22 11:08:56
  • 오기형, '자사주 제도 개선' 세법 개정 발의…"자사주 거래를 자본거래로" 자사주 거래에 대한 회계처리와 세법상의 취급 사이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명확히 하는 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자사주 거래를 자본거래로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르면, 주권발행법인이 주주로부터 자사주를 매입할 경우 이를 자본에서 차감하고 자사주 매입·매도·발행·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손익은 당기손익으로 2025-10-22 10:40:46
  • 이준석 "李정부 부동산 대책 낙제점...신축 수요 인정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경제학과 싸우는 것"이라며 "경제학 수업에 들고 가서 이런 걸 대안으로 내면 낙제점, F"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근거를 댈 수 없는 정책들로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이 상당히 부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많은 국민이 노무현 정부·문재인 정부·이재명 정부 반복되면서 왜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부동산이 오르냐고 (하는데) 경제학의 기본 2025-10-22 10:26:21
  • 與 박수현, 국토부 차관 발언 논란에 "집값 안정돼야 한다는 의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논란이 되는 발언을 내놓은 것에 대해 "집값이 안정돼야 된다는 의미였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발언 전체를 들어보지 않아 어떤 뜻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적어도 중요한 책임을 지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국민 분노를 일으키려는 발언을 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2025-10-22 10:00:07
  • [속보] 김용범 "중요쟁점 남긴 채 부분 MOU 고려 안 해…전체 합의돼야" 김용범 "중요쟁점 남긴 채 부분 MOU 고려 안 해…전체 합의돼야" 2025-10-22 09:59:17
  • [속보] 김용범 정책실장, 관세협상차 美 출국…"국익 최선안 타결안 만들 것" 김용범 정책실장, 관세협상차 美 출국…"국익 최선안 타결안 만들 것" 2025-10-22 09:58:30
  • [속보] 합참 "北 탄도미사일은 단거리…황북 중화서 발사" 합참 "北 탄도미사일은 단거리…황북 중화서 발사" 2025-10-22 09:51:10
  • 국민의힘 "집 가진 죄로 국가에 월세 내는 신세"...부동산 특위 출범 국민의힘이 10·15 부동산 대책을 정면 비판하는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을 강제 봉쇄하면서 국민이 집 가진 죄로 국가에 월세를 내는 상황"이라고 직격했다. 장동혁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 특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번 10·15 대책을 겨냥한 듯 "586 위선자들이 자행한 사회주의식 부동산 실험이 청년들의 희망 사다리를 걷어찼다"며 "이재명 정권은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비극을 그대로 되풀이하 2025-10-22 09:43:26
  • 정청래 "사법개혁안 반발, 이해 안 돼…예산·인력 늘리는 보복 처음 들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법개혁안에 대한 야권의 반발에 "예산과 인력을 늘려주는 보복이 어디 있나"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양심 있는 판사들의 거취 결정 요청에 응답하라"고 압박했다. 정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개혁안 발표 후 묻지마 반대를 하는 건 예상했던 일이라 놀랍지는 않다"며 "다만 '사법부에 대한 보복'이라는 주장은 우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법관이 격무가 시달리고 부 2025-10-22 09:42:26
  • "육군 부사관 충원율, 5년새 큰 폭 감소...95%→42%" 육군 부사관 충원율이 최근 5년 새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 부사관 충원율은 2020년 95%에서 지난해 42%로 53%포인트(p) 감소했다. 지난해 육군 부사관 선발정원은 8100명이었으나 실제 3400명만 충원, 선발 정원 대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 해군 부사관은 90%에서 55%로, 공군 부사관은 100%에서 69%로, 해병대 부사관은 98%에서 76%로 각각 하락했다. 이와 함께 숙련된 간부 이탈 2025-10-22 09:17:18
  • 김혜경 여사 '한복 문화 기념행사' 참석…"한복 품격 알리겠다" 김혜경 여사가 '2025 한복 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기념행사에 참석해 K-컬처 핵심 자산인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데 함께했다"고 알렸다. 당시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한복은 이제 패션과 예술, 산업이 융합된 문화 콘텐츠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세계가 주목하고 사랑하는 K-컬처의 중심에서 한복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 2025-10-22 08: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