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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의총서 지도부 거취 논의…내부 쇄신 방안도 국민의힘이 5일 의원총회를 열고 당 지도부 거취와 내부 쇄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많은 주제로 다양한 얘길 했고, 월요일(9일)에 다시 의총을 열어서 추가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의총이 오랜 시간 진행된 데 대해서는 "원내대표 사퇴 이후 일정 논의도 했고 당 지도부 전체 거취 문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용태 비대위원장 거취와 관련해선 "많은 의원들이 정치적 책임 2025-06-05 18:02:33
  • 이준석 "책임져야 한다면 회피하지 않겠다"…당대표 출마 시사 6·3 대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5일 당대표 출마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면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더 큰 성과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당대표에 출마해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 것이냐'는 질문에 "무엇보다 당원들이 어떤 판단을 하시는지 들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지도부가 판단할 사안"이라 2025-06-05 17:58:14
  •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루마니아서 방산설명회 개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는 오는 19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상공회의소에서 주 루마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루마니아 방산협회와 공동으로 ‘한-루마니아 방산설명회’(Defense Industry Day)를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주 루마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방위사업청, KOTRA 그리고 양국 주요 방산업체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양국 방위산업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사업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방진회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루마니아 국방부, 경 2025-06-05 17:44:32
  • 김문수 "당 대표 욕심 없어…대선 떨어졌으면 됐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당 대표 출마설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아무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대선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졌으면 됐지, 저를 아끼는 사람은 '대표를 해야 한다'는 소리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대통령은 차도 나오고, 경호원도 나오지만 당 대표는 아무것도 없고 욕심낼 이유가 없다"며 "누구든지 할 사람이 하고,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2025-06-05 17:43:43
  • 민주당 인사 "이준석? 대선 최대 수혜자" 작심 발언... 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이번 선거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라고 평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제 21대 대선에서 8.34%를 득표한 바 있다. 4일 우 위원장은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제3후보가 완주하는 게 쉽지 않고, 특히 8%대 이상의 득표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점에서 본인은 물론 10%대 돌파를 꿈꿨겠지만 이 정도도 굉장히 선전한 것"이라며 "마지막에 T 2025-06-05 17:21:34
  • [속보] 李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빠른 준비 지시 李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빠른 준비 지시 2025-06-05 17:16:52
  • 주한 미해병대사령관에 발레리 잭슨 소장 취임 주한 미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이 5일 경기 평택 소재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렸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전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주관한 이·취임식에서 발레리 잭슨 소장은 전임자인 윌리엄 수자 소장에게서 주한 미해병대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잭슨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파트너십은 강력함에 기반을 두고 있고, 공유하는 가치와 지역의 안정을 위한 헌신에 의해 뒷받침된다"며 "함께 공유하는 비전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의미있는 성과를 낼 것&quo 2025-06-05 17:11:47
  • 나경원, '대북송금 유죄' 이화영 대법 판결에 "사필귀정…몸통 밝혀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법원으로부터 대북송금혐의에 대해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두고 '사필귀정'이라고 평했다. 나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필귀정의 시간이다. 800만 달러 불법 대북송금 사건의 이 전 부지사에게 대법원이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했다. 이 사건은 결코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한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이재명 도지사 방북비 300만 달러를 쌍방울 그룹이 대신 내도록 한 권력과 돈의 검 2025-06-05 17:10:53
  • 박수민 "계엄, 명백한 잘못…당내 쇄신·재창당 운동 돌입"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동원한 계엄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며 대국민 반성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대선 패배 후폭풍에 휩싸인 당을 두고는 "쇄신과 재창당 운동에도 돌입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12월 3일 이후 혼란스러웠던 지난 6개월간 충분한 반성과 사과를 전달해 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라도 상황을 정리드리고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올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 2025-06-05 17:07:58
  • 용혜인 "비례대표 승계한 최혁진 제명하라"…민주 "논의 할 것"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지목해 “정치적 사기꾼이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제명하라”고 연신 강력하게 요구했다. 최 전 비서관이 지난 총선에서 기본소득당 추천으로 비례대표 자리를 받았으나, ‘의원 당선 시 복당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용 대표는 5일 오전 기본소득당 공보방에 “기본소득당 추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최혁진에 대한 제명 및 승계 순번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더불어민주당에 2025-06-05 16:49:24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다신 상식 무너진 세상 살고 싶지 않아"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국회의원을 사퇴했다. 3년이 남았던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강 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10년 넘게 재직했던 대학교를 떠났다. 돌이켜보면 초중고대, 대학원 강사, 교수로의 삶이란 예측 가능한 항로적 삶이었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대학교수의 삶을 그만두는 것은 일종의 급변침이었다. 심한 멀미를 경험했다. 일년 만에 다시 한 번 더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보니, 원형탈 2025-06-05 16:28:56
  • 이재명 "국가,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 위해 존재"…재해 예방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국가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유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재난과 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나 지방 행정에서 제일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석우 법무부차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2025-06-05 16:23:41
  • 외교부, 백악관 '中 우려' 언급에 "한국 대선과 별개 사안" 외교부는 5일 미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관련 입장문에 중국 문제를 거론한 데 대해 "한국 대선과 별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백악관 공보실 백그라운드(익명) 언급에서의 방점은 한국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진행되었다는데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대선 결과에 대한 미측의 공식 입장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잘 나타나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 대선 2025-06-05 16:19:51
  • 정청래, '3대 특검법' 통과에 "이제 거부할 대통령 없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3대 특검법 통과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정 위원장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회, '순직 해병'·'내란'·'김건희' 3대 특검법 통과. 이제 거부할 대통령이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없는 세상, 대한민국의 하늘은 맑고 파랗고, 공기도 신선하고 상큼하다. 새 출발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3대 특검법으로 불리는 채해병 특검법·내란 2025-06-05 15:54:36
  • 3대 특검법·검사징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3대 특검법(채해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법무부 장관도 검사의 징계를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검사징계법' 개정안 역시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3대 특검법을 찬성 19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했다.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사고 경위와 정부 고위관계자 2025-06-05 15:31:38
  • 군 "지난주 동해 NLL 넘어 표류하던 북한 목선 발견" 지난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던 북한 목선이 군 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군 관계자는 5일 "우리 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강원 고성 동쪽 100여km 해역 NLL 이남에서 북한 소형 목선 1척을 식별해 해경과 공조해 조치했다"며 "탑승했던 인원 4명은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북측으로 송환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은 지난 3월 7일에도 서해 NLL을 넘어 표류하던 북한 목선을 발견해 관계 당국에 인계한 바 있다. 이 목선에 타고 있던 북한 주민 2명 2025-06-05 14:58:48
  • 국민의힘, 비대위원 일괄 사의…김용태 "의견 듣고 거취 결정"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이 5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아직 거취와 관련한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다. 이달 말 임기까지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임이자·최형두·최보윤 비대위원과 당연직 비대위원인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당연직 비대위원인 권성동 원내대표도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2025-06-05 14:48:11
  • [속보]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 찬성 194명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 찬성 194명 2025-06-05 14:39:13